거지근성 고객에게 당할 수 밖에... (쿠팡) > 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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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올립니다 ㅠㅠ

26일 주문을 해서  27일에 물건을 받자 마자 반품을 합니다.

ㅎㅎ.

사유는 제품불량... 냄새? 코팅? 불만을 토로하고...

택배비 제가 부담하네요.... 하...

물건 팔아서 3~4천원 남는데..

여기까지... 그래... 내 상품에 문제가 있었겠지..

더욱 노력해야겠다 ㅎㅎ...

그런데 오늘 발송분 송장을 뽑는데.

동일 이름...

동명이인이겠지..

제발 동명이인이길 바랬는데

동일인물이네요.

주문한 상품은 한 치수 사이즈 작은 상품..ㅋㅋㅋㅋㅋ

와...

사이즈 떄문에, 제품 불량이라고 말하고 택배비 아꼈네요.

정말 스마트한 고객이시네요.

부들부들 화가나서 뭐라도 할라고 하니까..

할게 없네요...

쿠팡은 반품을 해도 상품평을 쓸 수 있는 아주 아주 멋지고 아름다운 시스템을 갖추고 있죠

뭐라도 항의를 해볼려고해도,

고객은 그래? 그럼 안사

이러면 그냥 택배비 날리는거고

그냥 이대로 모른척 하면,

노동력만 버리는 거니까..

그렇게 위안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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