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클렌징 작업.... > 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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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정확히는 화장품 매장을 입점 3개월만에 내가 물건을 가져오는 대리점이 LG생활건강과 계약한 계약서 사본을 제출하랍니다.
거기에 대리점 계약상의 대외비가 많을 것 같아서
못하겠다고 하고 물건 내렸습니다.

그런 작업을 불순물을 제거한다는 뜻에서 "클렌징"이라 한답니다. 이 나이 먹도록 세상을 살면서 가난하게는 살았지만 "불순물"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비참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클렌징 작업에 걸린 이유 : 저 아래 어떤 회원님이 쿠팡 위너 상품 이야기를 올렸던데 비슷합니다. 제가 애써 만들은 상품 이미지를 다른 판매자가 쓰길래 왜 그런거냐고 1:1 문의에 올렸고, 요즘 쿠팡 시스템 오류로 내가 올리지도 않은 상품어 내 상점에 링크되어 이를 본 고객이 주문하고 저는 취소하고 사과하는 사태가 몇번 발생, 이에 대해 1:1 문의 두어번 했더니 괘씸죄로 뜨악!!! 걸렸습니다.
그래서 저를 "클렌징"해야 한답니다.
1:1 문의, 판매자센터 문의하면 답변하면서 자세히 조사한답니다.

그냥 죽었습니디하고 있는게 살길입니다.

저는 그렇게는 못 살것 같아서 물건 내렸습니다.

갑질을 넘어 꼴갑질을하네요.

위메프나 11번가로 가려는데 거기도 그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