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고객들은 유난히 지저분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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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7~8년 전부터 오픈 마켓들이 생기는 대로 이용하여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티몬이 최근 시작하여 다른 곳들의 1/20~30 정도 미미하게 팔리고 있는데요. 수수료가 비싸고 정산이 늦어 가격을 높게 올려 놓고 있어서 팔리거나 말거나 별 신경은 쓰지 않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생활 소비재를 팔다 보니 다른 오픈 마켓들을 통해 팔 때에는 거의 고객들이 말썽을 부리지 않는데요. 이주에만 티몬 고객 둘이 진상을 떠네요. 물건을 받아 놓고 받지 않았다고 우기는 거 같은데 택배 기사랑 고객이랑 분쟁 상태입니다. 저희야 뭐 당사자가 아니라서 그냥 보고만 있는데요. 우리한테 온갖 짜증은 다 내고. 택배 기사도 어지간하면 똥 밟았다 하고 말 텐데 억울한지 고객이랑 끝을 볼 생각인가 본데 이런 경우는 처음 봅니다. 5,xxx원 짜리 갖고 말이죠.
다른 고객은 주문한 다음 날 배송 지연이라고 판매자 귀책으로 왕복 배송비 부담시키겠다며 환불 요청을 하는데 이런 게 최근에도 있었습니다. 옥션, g마켓, 11번가, 쿠팡, 스마트스토어에서는 1년에 한 번 볼까 말까한 경운데요. 자체 쇼핑몰에서는 아예 없고요. 암만 생각해 봐도 티몬 사례들이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수준인 거 같아서 저희가 잠깐 운이 나쁜 건지 궁금하여 여쭤 봅니다. 아니면 시스템이 그런 소비 행태를 유도하게 설계된 건지. 전 티몬을 거의 이용해 보질 않아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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