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따뜻할 수록 높아지는 건 - <겨울철인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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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란만장훈이 입니다
오늘은 올해의 마지막 일요일이네요!
역시나 검색량은 잠잠하며 CPC(클릭당 비용)의 변화도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파란만장훈이는 오전 부터 올해 F/W 데이터를 통계화 하고 있었는데!!
참 재밌는게 많네요
올해 겨울은 대한민국 역대 겨울 보다 따뜻했으며!
11월 후반 12월 초에도 반팔티셔츠가 팔리는 이상한 기록을 세웠으며
수능날에도 반팔입고 시험보러 가는 학생이 보일 정도로 수능한파는 없었으며
소비심리의 위축으로 엄청나게 구매력은 떨어졌다 하였으나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은
처음으로 연매출 1조원을 찍었다고 하니.. 진짜 경기가 좋지 않는게 맞는건지 어떤 장단에
춤을 춰야 되는지 헷갈렸으며
동대문 도매시장은 12월 초와 중순 사이 부터 겨울 상품의 품절을 걸리 시작 했고!!
신발 쪽 역시 따뜻한 날씨 탓에 겨울에 많이 나가야되는
앵클 부츠는 재미도 못보고 끝물을 타고 있고
진짜 이거 내년에도 이런게 아닌가 걱정 하고 있지만
여전히 12월 연말만 되면 내년의 경기는 회복세 일 것이라는 뉴스가 참 많네요!!
과연??
따뜻한 날씨 덕분에 겨울 특수를 맞이 해야 되는 상품들의 검색량은 매우 떨어졌습니다!!
당연하겠지요
"패딩"을 사야되는 시기인데 "패딩"을 입고 다니는 사람들이 없으니
굳이 "패딩"을 입지 않아도 "패딩"을 입은거 만큼 따뜻 했으니깐요!!
하지만
"패딩" 의 수요는 떨어진 검색량의 비례 할 정도로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단지 온라인의 겨울 상품이 떨어진 것이지요!
왜냐면
1. 올 겨울은 겨울 상품의 검색량은 줄었어도 겨울 브랜드 검색량은 늘었음
올 겨울은 겨울 관련 상품의 검색량은 확실히 줄었습니다!
작년의 "패딩점퍼"의 검색량이 월간 약 22500건이였다면 올해는 15000건 이였고
실제로 온라인에서 패딩점퍼를 가장 많이 구매 하는 이오 삼오(25 ~ 35세) 구간의
검색량은 많이 떨어졌지요
하지만
"노스페이스" 나 "무스너클" "파라점퍼스" 와 같은 패딩상품이 주력인 브랜드의
검색량은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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