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몰을 고민하고 있는 당신께 -<네이버 키워드검색광고 편> > 마케팅이야기

안녕하세요

파란만장훈이 입니다.

6월 6일 1박 2일의 중국 OEM 제조 공장 투어를 마치고

다시 인천공항에 도착한 시간

밤 9시 50분

1박 2일이였지만 삼겹살에 묵은지 구워서 소주가 너무너무너무 땡깁니다.

9월 8일 유통마케팅협회 발대식 참석 차

서울로 출발 합니다.

그리고

곧 12만 구독자를 눈 앞에 두고 계신

유튜버 천사와 행복여행님과 이번 중국 제조 공장 투어 동지 그리고 서브마케터 장과장과

곰장어 + 돼지꼬리구이 + 갈비살 그리고 소주를 폭풍 흡입 합니다 ㅎㅎ

역시 이 맛입니다.

다음날

토요일 임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에서 많은 분들이 모이셨네요.

"만나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자주 뵙겠습니다!

잠깐 질문도 받았는데

자사몰의 필수 여부의 질문과 브랜딩에 대한 질문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포스팅

"자사몰이 좋은 이유"

첫번째 이유 네이버 키워드 검색광고 편 입니다.

네이버 키워드 검색광고는 아주 옛날 부터 있었던 오래된 광고 입니다.

오래된 만큼 많은 사람들이 사용했고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특정 단어(키워드)를 검색해서 나오는 결과 값으로 광고를 한다는 점에서

호불호도 있지만 지속되는 기간이 긴 만큼 다른 광고에 비해 만족도는 높은 편입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기능도 점점 많아지고

기존의 기능과 추가되는 기능을 조합하면 또 다른 기능을 만들 수 있다는 점과

원하는 키워드를 가이드 라인 안에서 마음대로 활용 할 수 있다는 점이 참 매력적인 광고 입니다.

네이버 검색광고는

다차원 보고서를 제공합니다.

그러니깐

메타광고는 Ai가 머신러닝을 통해 학습을 하고 학습된 내용을

어드밴티지 캠페인에서 타게팅과 광고 소재의 광고비 배분 등등에 활용 합니다.

네이버 키워드검색광고는 사람이 다차원 보고서를 통해 학습을 하고 학습된 내용을

캠페인과 그룹에서 타게팅과 광고비 배분 등등에 활용 해야 합니다.

Ai의 역할을 사람이 해야 하고 머신러닝을 통해 수집해야 하는 걸 다차원 보고서로 수집 해야 하며

그걸 하나하나 캠페인과 그룹으로 나누어 타게팅과 광고비 배분을 해야 된다는 것이지요

그냥

캠페인 그룹 광고, 광고소재 셋팅끝! 이게 아니라

계속 진행을 하면서 모이는 데이터 시즌별, 월별, 주별, 요일별, 시간대별 그리고 이 시기적인 데이터를

다시 성별과 연령별로 나누어 캠페인을 셋팅하고 거기에 소재별로 그룹을 나누어 시간대별 설정을 하는게

기본 입니다.

강의를 가면 꼭 계시는 분들 있죠!

그 광고 해봤는데 성과 없다 하시는 분들.

특히 네이버 검색광고 관련 해서 그런 분들이 많으신데요

그래도 3개월은 해보신 분들이 그런 말씀을 하시면 어딘가 무언가 잘못된게 있나? 확인 해드릴 수 있지만

일주일 하고 성과 없다 하시는 분들

어디 가셔서 네이버 검색광고 해봤다고 하지마세요

저기 저 기본셋팅을 위한 데이터 수집 기간은 최소 한달 이상은 걸립니다.

"닝겐 나도 그렇게 빨리 할수는 없다"

파란만장훈이가 광고 하고 있는 업체 중에 "커피"를 판매하는 곳이 있습니다

물론 "커피" 라는 단어를 사용 하지 않지만

시장 조사를 할 때 "커피" 라는 단어의 성별, 연령별 데이터를 뽑아 봤는데

10대 검색량도 꽤 많았고 실제 구매는 30 ~ 40대에서 가장 높게 나왔 뜨랬죠

기본 셋팅이 가능한 데이터를 모아놓고

캠페인을 나눠봅니다.

10대 캠페인 부터 50대 캠페인까지

검색량(노출수)와 구매전환율을 바탕으로 캠페인 별 일일 예산을 설정하고

시간 대 설정을 해줍니다.

광고 소재는 10 ~ 20대는 최대한 가성비 문구나 증정, 할인 등의 이벤트 문구를 사용하고

30대는 남성은 가성비 여성은 향과 맛 관련 소재를 사용합니다.

40대 이상 부터는 무조건 퀄리티를 강조한 소재로 노출 합니다.

물론 확장 소재도 성별과 연령에 특색에 맞게 셋팅하였습니다.

10대 20대는 시각적인 소재를 강조하기 위해 가격링크와 파워링크 이미지 소재에 신경을 썼고

30대 이상 부터는 추가설명과 홍보문구 준비한 블로그 리뷰를 활용 하였습니다.

왜 이렇게 캠페인과 그룹을 나누느냐구요?

CTR(클릭율)을 높이기 위해서 입니다.

메타광고에서는 이걸 Ai가 학습해서 주력 타겟층에서 좋아하고 관심있어 하는 광고소재에

광고비가 좀 더 많이 활용 되겠끔 자동으로 분류 합니다.

네이버 키워드 검색광고는 자동이 아니기 때문에 나누어 진행하고

10대가 켜지는 시간 20대가 꺼지는 시간 등등으로 나누어 시간대를 설정하여 광고비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셋팅합니다.

데이터가 누적되면 누적된 데이터로 좀 더 상세한 시간대 별 타게팅을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스토어는 여기 까지 입니다.

그런데

자사몰은 다릅니다.

자사몰을 지금까지 이야기 했던 내용

스마트스토어로 할 수 있는 최대치의 내용을 받고

히든페이지를 이용해서

각 성별과 연령에서 관심 있어 하는 내용으로 상세페이지를 꾸밉니다.

대표 할 수 있는 페이지는 홈페이지에 노출 하고

성별과 연령을 고려하여 만들어진 각각의 상세페이지를

(적어도 연령을 고려한 상세페이지를)

연결페이지로 설정합니다.

자사몰이기 때문에 후기를 만들기 도 쉽습니다.

후기도 관련 성별이나 연령층에서 좋아하는 문장이나 단어, 유행어로 작성 해둡니다.

그럼

페이지에 체류시간이 좋을 수 밖에 없습니다.

체류시간이 10% 올라가면 구매전환율은 평균 0.5% 올라갑니다.

한 업체를 예를 들어 보면

설정하기 전에는

평균체류시간이 20초가 넘어가는 경우가 잘 없었습니다.

그런데

성별 연령별로 캠페인과 그룹을 나누고 연결페이지까지 적용하고 난 뒤

요렇게 바뀌었습니다.

광고 수익률은

다행이도 마진율이 높은 업체라서 152% 광고수익율이면

똔똔 정도 였는데!

짜란

446%

같은 기간 대비 해도 높고 작년 대비해도 높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