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 혹은 거짓 - <광고대행사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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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란만장훈이 입니다.
이제 봄 준비를 하신다고 "광고를 해볼까?" 생각하시는 분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쪽지로 광고 물어보시는 분들도 많이 늘었네요!
순서대로 답변을 드리다보니. 조금 늦게 답변해드리는 경우도 있으니깐 이해해주세용 ㅎ
오늘 할 이야기는 광고대행사의 진실 혹은 거짓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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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광고대행사에 견적은 정확하다 - 거짓
특히 검색광고의 CPC(클릭당과금) 비용은 입찰로 정해지는 것이고
파워링크 1순위나 파워링크 3순위이나 CPC(클릭당과금방식)차이는 있지만 광고문구등으로
클릭율만 올리면 1순위랑 거의 차이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광고대행사에서 받는 견적의 경우는 크게 차이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행사에 견적서 요청을 하면 대행사에는 몇가지 키워드와 대행사에 떨어지는 수수료가 큰 광고를
제안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견적 의미 없는 경우가 많지요
2. 무슨무슨 대리, 무슨무슨 과장 등 대리급 이상이 담당자다 - 거짓
광고대행사 전화를 받아보면 다 어디어디 대행사 무슨 대립니다 혹은 무슨 과장입니다.
라고 이야기 하는 경우가 많지요 일부 순수하신 쇼핑몰 사장님들은 직급이 높아서
경력이 높은 마케터 이라고 생각 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아닙니다.
광고대행사에서 대리 급은 한팀의 팀장 정도 됩니다. 팀장은 영업비중이 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광고영업전화를 하지 않습니다.
전화가 와서 무슨무슨 대립니다 무슨무슨 과장 입니다. 라고 하는건 그냥 짬밥이 높아 보이려고
사용하는 직급입니다.
입사 한달 차도 명함에 버젓이 대리라고 적어오는 경우도 봤습니다.
영업전화가 와서 맡기는 경우는 입사 마케터 경력 1년차 미만이 대다수 일 꺼예요 1년이상 되는 마케터는
관리하는 업체가 많아서 영업적인 비중이 적습니다.
3. 대행사에서 제안하는 광고는 다 좋을 것이다 - 거짓
광고대행사에서는 각 매체에 따라서 수수료를 받아서 수익을 올립니다.
예를 들어서 네이버에서 광고비로 100만원을 사용한다면 15%인 15만원에 수수료를 먹습니다.
베너광고 같은 경우에는 보통 20% 수수료가 되고 수수료가 큰 매체인 경우에는 40%까지 있습니다.
따라서 같은 100만원의 광고비도 광고대행사 입장에서는 15만원짜리가 될 수도 40만원 짜리가
될 수 도 있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수수료가 높은 매체를 좋다고 추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광고주도 매체의 성격이나 특성을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4. 쇼핑박스의 광고는 따지고 보면 저렴할 수 있다 - 진실
쇼핑박스를 처음부터 영업하는 광고대행사가 있습니다.
파란만장훈이도 그 대행사에서 쇼핑박스를 자기 대행사에서 해보자고 제안을 받았습니다.
거절했지요 그 이유는 통계프로그램으로 예상데이터를 본 결과 CPC(클릭당 비용)으로 환산했을때
더 비싸다는 결론 때문이 였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클릭수가 많아서 평균 CPC(클릭당 비용) 보다 싼 경우도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쇼핑박스를 진행하면 하루 7천 클릭에서 많게는 1만클릭 정도 나옵니다.
하단을 일주일에 6백만원에 입찰을 봤다 라고 하면
7천 클릭인 경우 7000 X 7 = 49000
600만원 나누기 49000클릭 은 = 클릭당 123원 정도 나오고
1만 클릭인 경우에는 10000 x 7 = 70000
600만원 나누기 70000클릭 은 클릭당 86원 정도 네요!
네이버 검색광고의 최저 입찰가가 70원 인 것을 감안 한다면 86원은 저렴한 편이죠
몫돈이 들어가서 문제지만요 ㅎㅎ
5. 쇼핑박스의 광고는 무조건 효과 있다 - 거짓
쇼핑박스가 유입량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효과가 무조건 적일 수는 없습니다.
매주 화요일날 입찰을 봅니다. 어떤 업체에서 입찰을 많이 보는지도 운에 맡기는 것이지요
57업체 중에 56개가 의류 쇼핑몰이고 1곳이 여성신발쇼핑몰이라면
여성신발 쇼핑몰 업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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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봉이겠지요ㅎㅎ
하지만 큰 대형의류쇼핑몰 사이에 끼어있는 쇼박을 처음 들어가는 나머지 56개의 쇼핑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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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
6. 광고는 무조건 한꺼번에 많이 해야된다 - 거짓
광고는 세트메뉴가 없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온라인 광고가 집행가능한 매체는 약 5만개가 넘습니다.
우리나라 인구의 80%가 이용하는 네이버를 기준으로 어떻게 조합을 하느냐에 따라서
노출수도 천차만별
유입량도 천차만별
효과도 천차만별
이겠지요
꼭 붙여서 해야되는 경우도 없을 뿐더러
같은 업종의 쇼핑몰이더라도 쌍둥이 쇼핑몰이 아니고서는 경쟁사와 똑같이 광고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쇼핑몰에 요일별 시간대별 데이터를 가지고 무슨요일은 페이지뷰는 낮은데 체류시간이 기니깐
이 날은 리마케팅광고를 하고 어떤날은 유입량은 많은데 이탈율이 많으니깐 좀 더 타겟팅이 되는 검색광고를 올리고
이런 씩의 광고를 진행하시면 됩니다.
7. 광고주는 대행사에 맡기면 끝 - 거짓
호구가 되실 확율이 제일 큰 광고주분들 입니다.
하루 하루 같은 광고비가 나가고 있다면
이력관리에서 입찰이력이 없다면
광고제한관리에 등록된 IP가 없다면
축하합니다 호구 되셨습니다.
절대 광고의 관심없는 광고주를 잘 챙겨줄 대행사는 없습니다.
항상 잘되고 있는지 묻고 또 묻고 확인하고 또 확인해야지 관리 비스무리하게라도
하는 곳이 대행삽니다.
어떻게 아이디 stcs04** 님 답변이 되셨는지요 ㅎㅎ
이상 파란만장훈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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