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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택배 생쇼를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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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시달리는게 싫어서 저희는 어제로 배송마감을 했는데

한 분이 배송지 두곳으로 나눠서 꽤 큰 주문을 하셔서 거절 못하고 오늘 보내주기로 했어요.

수요일엔 꼭 받고 싶다고요. 왜 안된다는 말을 못했을까요.

원래 로젠쓰는데 오늘 출고없다고도 미리 얘기했고 겨우 두건이고 우체국으로 보내기로했어요.

접수를 했는데 내일 배송 어려울 수 있다 장담 못한다 하는거예요.

저는 우체국은 잘 가는 걸로 알고 있었거든요. 안 써봐서 몰랐어요.

그래도 우체국이니까 일단 보내고 돌아오는데 갑자기 미치게 걱정이 되는거죠.

여기 카페에 물어보니 내일 배송 어렵다 하시고 로젠에 전화해보니 근처에 있는 거래처에 가져다 주시면 집하된대요.

로젠은 웬만하면 내일들어가잖아요.

급하게 우체국으로 물건 다시 찾으러 갔어요.

그게 15분 정도 걸렸습니다.

직원한테 말하고 찾는데 벌써 없어서 출하장으로 가니까 트럭들이 다 실어가고 택배실린 큰 트레이 두개도

실려가기 직전인거예요.

와 물류 빠르더라고요.

저는 저녁까지 접수받은거 한번에 나가는 줄 알았거든요.

찾다가 없어서 포기하려는 순간 눈에 띄어서 회수했는데 그새 박스 하나는 뭉개졌더라고요.

15분 사이에 새박스가 누가 밟아놓은것 처럼 됐어요 ㅠㅠ

어쨌든 운 좋게 찾아서 로젠으로 보냈습니다.

별 다른 일 없으면 고객이 낼 받겠네요.

바보같은 짓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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