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전 고3 아이가 혼자 중국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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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전형으로 대학이 정해지고 혼자 중국 이우시장
다녀오겠다고해서 그냥 보내줬습니다.
중학교때 hsk6급따고 말은 잘하는 편이라
경험이나 쌓으라고 보내줬더니
한국 와서 사업자등록증을 덜컥 만들었네요 ㅡㆍㅡ;;
중국에서 명함 수십장 받아오고 위쳇인가로 신제품이니
뭐니 카톡처럼 주고 받고 무언가를 하려하는거 같은데
제가 이쪽은 전혀 모르다보니 여기저기 기웃거리고
있습니다 ^^;
친구중에 이번 수능만점자가 있는데 그친구 모델로
뭘 만든다고하네요.
언어쪽 관심이 많아 중국어 스페인어 영어는 잘 하고
일어는 간단한 회화정도합니다.
나중에 남미쪽에도 뭘 하고싶어하는 눈치네요.
아주 꿈은 야무집니다 ㅋㅋ;
아이가 태어나고 보험들어 놓은게 20살 되어 천만원쯤
나와 저희집 사정에 정말 큰돈이지만 하고 싶은거
해보라고 통장에 넣어 줬습니다.
이왕 하는거 잘 했음하는데 부모다보니 걱정부터
생기는건 어쩔 수 없나봐요.
틈나는데로 카페 들어와 하나씩 공부중입니다.
선배님들 잘 부탁드리고
올 2025년 대박나실길 바래요 ~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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