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외롭고 힘든 싸움이네요 > 자유게시판

아무것도 하지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말..

가끔은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게 낫지 않나

왜 나는.. 일을벌려 다 힘들게 살고있나 싶어요

이러려고 시작한게 아닌데..

하는일은 제 뜻대로 잘 풀리지 않고

돈을 많이 버는것도 아니면서..

저는 가정주부인지 일하는 사람인지

일같지도 않은 일… 붙잡고 씨름하고 있는 건 아닌지

잘하고 있다는 위로도 사실 별 도움이 되지 않네요

그냥 다 놓으면 마음이 편할까요

그럼 정말 다 괜찮아질까요

두서없이.. 그냥 하소연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