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말아먹고 정말 많이 힘들었는데 덕분에 도움받고 좀 살아났어요 > 자유게시판

내 인생의 주인이 되는 것.

경제적 자유를 얻고 내 삶을 온전히 누리는 것.

그것이 제 평생의 소원이었어요.

하지만 너무도 큰 것을 바랬던 걸까요.

20대 중반에 시작한 사업은 30대를 접어들며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고,

펜데믹 사태를 지나며 완전히 망하게 됐어요.

서른 살에 등에 짊어진 수억의 빚.

지독한 독촉과 주변 사람들의 외면.

차라리 따가운 시선을 보내고 욕이라도 해주면 좋으련만 모두들 그냥 모른채 떠나가버리더군요.

고개를 내저으며 말이죠.

저는 선택지가 없었다고 생각해요.

죽지 않을 것이라면, 살아가려면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야 했어요.

이전에 글을 올려주신 분의 재테크 성공기를 읽으며 저는 의아했어요.

저게 된다고?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먹어봐야 아는 성미답게 저는 곧바로 카페를 찾았어요.

대표님의 이야기를 듣는 순간에도 조금은 갸느스름한 눈으로 의심을 거두지 않았죠.

하지만 제가 이 자리에서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제가 수억의 빚에서 벗어날 희망을 얻고 나아가 제 2의 삶을 시작할 수 있었던 계기는 바로.

이곳에서 읽은 짧은 수기였다는 것이죠.

지금 제가 쓰는 이 글도 저와 같은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이제는 제가 베풀기 위해서에요.

재테크를 통해 제 2의 삶을 시작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제 수익과 카페 링크를 남겨두니 더 이상 망설이지 마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