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병 메타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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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6j5wK0Bh님의 댓글
6j5wK0Bh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체택답변
메타인지는 인지현상에 의한 인지로 해석됩니다. 즉, 내가 생각하는 것을 생각하는 것으로
단순한 개념의 인지보다 상위의 개념을 뜻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자신의 일신상의 계획들, 단계적 사고, 논리적 사고, 또 그것이 합리적인지 추론하고 신중하게 결정을 내리는 등,
보다 고차원적이지요.
그런데 이러한 기능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어떨까요?
비논리적 사고가 되는 거죠.
예를 들어 A는 B의 결과를 가져왔는데 그것이 무엇 때문이고, 어떠한 과정에 있었으며 또 그러한 결과가
어디로부터 비롯되었는지, 또 그러한 결과는 정말 논리적으로 설명될 수 있는지 등에 관한것도
메타인지이죠.
요즘 추세는 조현병을 하나의 생물학적 질병으로 인식하는데 그러한 맥락과 같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생물학적인 이유로 뇌의 블균형을, 그리고 그것은 인지에 영향을 주고
이러한 인지는 다시 행동이나 정서에 영향을 미치는 아주 유기적인 관계란 뜻입니다.
따라서 심리치료보다 약물과 인지치료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이 여기에 있습니다.
한편, 조현병을 DSM-5에서 진단하는 여러 조건들이 있는데
지속되는 것과 그것이 일상생활에 영향을 끼쳐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외에 긴장성, 망상, 환청 등의
요소들이 있고 이러한 증상이 있으면 약물치료는 기본적으로 고려하셔야 합니다.
약물치료는 이러한 양성증상에 크게 도움을 줍니다.
그러나 약물치료를 받는다고 음성 증상, 즉 무감각하고 정서의 둔마 등이 좋아지지는 않습니다.
이러한 부분에 도움을 받기 원하신다면 심리치료나 여타의 재활치료를 받으시는게 좋겠지요.
-음악치료사 JOY
n4g4GJNY님의 댓글
n4g4GJNY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체택답변
조현병 환자라고 해서 메타인지가 낮지는 않습니다. 다만 환청을 구분 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 다른데, 환청 경우 사람의 공통된 목소리 평균의 중간 톤과 동화 되어 섞여서 들리기 때문에 해당 목소리 톤을 인지하여 구분 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 틀려집니다.
자주 보는 사람의 경우 이러한 환청의 목소리 톤을 구분하기 쉽겠지만 소음이 섞여 들리는 밖에서 접하는 목소리를 잘 모르는 낯선 사람의 목소리 경우 이를 구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다만 환청도 일정 패턴과 주제가 있어서 해당 주제의 말이 들릴 경우 환청으로 인식하고 무시합니다.
처음 환청 전조증상으로 들리는 목소리에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환청 내용이 결정되기에
순응적이면 고위관계자 및 고위 군 관계자 사칭으로 터무니 없는 명령을 하고 명예를 갈망하면 광고 등 서포터로 속이고 외로워하면 연인인척 친근하게 접근하고, 가족이 사업가면 사칭, 멀리 떨어져있는 사람이면 가족이나 연인이니 절친한 친구를 사칭 혹은 소식 전달자로 속이거나, 온 세상이 자신의 명령에 따르게 되는것으로 보여지도록 부연설명을 하여 착각하게 만들거나, 사생활 뒷조사 내용이 들리거나, 과거 현재 미래의 내용이 들려 오던가, 생각이 남에게 들리는것으로 느껴지거나, 특정 말이 생각과 동화되는 텔레파시 등으로 자존감이 낮아지거나 범죄를 유도하거나, 주변사람들에 특정제스처를 유도해서 문제를 내어 맞출때까지 괴롭히든가, 이성의 목소리로 성적으로 유혹하는 말소리를 환청으로 섞여서들리게 하거나, 성관계소리, 집안 생활 소음이나 대화소리, 개구리소리, 늑대소리, 애완동물 소리 , 인터넷 트렌드, 인터넷 사용내역, 외국에 살다왔다면 외국에서 겪었던 이야기, 독립했던 기간의 이야기 등등 다양 합니다
환청 내용도 트렌드에 따라 계속해서 바뀌기 때문에 트렌드를 모르면 깜빡 속기 쉽습니다.
때문에 상황에 따라 편집증까지 걸리기도 합니다
환청 내용의 평균 기간은 약 3-10년이며 이 기간이 지나면 다시 처음 부터 반복됩니다
그전엔 환청을 구분 할때쯤 내용이 계속해서 바뀌기 때문에 예상하기 쉽지 않고 바뀌는 내용에 따라 대처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