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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년간 운영해왔는데... 하다보니 역시나 막히는 곳은 마케팅이더라구요

물론 어플의 컬리티가 매출을 좌우 하겠지만 여기 있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역시... 마케팅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힘들더군요.

우선 관심이 있어서 마케팅 Q&A쪽을 얼추 훑어보다가 쪼끔 힘들게 열심회원으로 막 등업해서 글 올려봅니다.

1. 페이스북 광고

이게 초기에는 꿀이라고 생각한게 돈을 얼마간 투자하면 기대한 만큼 사람이 들어오더라구요 1인당 약 남자 80에

서 여자는 약 100초반에서 100중반정도의 금액으로 클릭당 광고로 했더니, 손해볼 정도는 아니게 유저가 모이더라구요.

근데 약 5-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중복 노출 수가(페북 통계에서 알려줌) 1명이 3번이상 보게되다보니 같은 가격을 넣어도 유저수의

증가가 눈에 띄게 줄어들더라구요. 결국 광고 액수를 대폭 낮춰버렸습니다.

그랬더니 매출도 또한 감소를 했는데, 이젠 또 액수를 늘리기도 그런게 광고액수를 늘린만큼 매출이 나면 하겠는데 이제 그렇지 못하더군요.

2. 배너광고

유명한 카페등에 배너광고를 해봤는데 광고 액수가 만만치 않았습니다.

물론 들인 돈도 꽤 되는데 이건 정말 효율 0%더군요.

3. 블로그 마케팅

이건 아는 지인들을 통해 했는데 블로그에 그나마 좀 사람들이 볼만한 정도의 크기를 가진? 사람들을 섭외해서 해봤는데 역시나.. 크게 효과는 보지 못했습니다.

4. 다운로드 마케팅

캐시슬라이더라던지 앱팡 같은 곳에서 다운로드를 하면 리워드를 주는 리워드 마케팅을 해봤습니다.

순간적인 다운로드의 효과는 있지만 잔존 유저는 굉장히 적어 효과가 적더라구요.

현재 이정도의 마케팅을 해보았습니다.

추가적으로 멀 더해봐야할지도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원래 개발이 위주였기에 마케팅은 조금 소홀하기도 하고 잘 모르기도 했구요.

물론 메일등으로 다운로드니 광고니 매출 증가 시켜준다는 메일은 많이 받았지만 사실 그냥 보고 믿긴 힘들죠 게다가 돈도 한두푼 요구하는 것도 아닌데 그런 리스크 지고 가기도 쉬운일이 아니고요.

그냥 꾸준히 저렇게 하다가 사실 전체 어플 순위에서도 상위권도 가고 할 정도로 어느정도 유지는 되었습니다만 최근에

광고의 꾸준함의 부재로 내리막길을 가고 있습니다.

조언이 필요해서 긴 장문의 글을 남깁니다.

다른 광고 수단이 있다면? 혹은 믿고 맡기는 광고 업체? 그리고 뭘 믿고 등등의 내용이 궁금합니다.

배워야 한다면 어디서 부터 뭘 배워야할지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