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당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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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대행사 전화받고 제 카드번호를 불러주기까지 저는 무슨 정신이었을까요...
공식대행사인지 확인도 안하고 업체명 검색한번 해보지 못했을까요.. ㅠ.ㅠ
검색어 뜨자마자 전화온다더니 이게 그거였나봅니다.
12시 직전에 카드번호 불러주고 무슨 인증번호 확인해주고 했는데 그러고 바로 네이버에서 검색해보니
그업체가 제안한내용이 피해사례에 해당하는 내용들이더군요...
광고효과없다고 돈만 날렸다는 카페글들이랑.. ㅠ.ㅠ
그래서 바로 30분도 안되서 전화했는데 담당자 점심시간이라 없다고 1시이후에 전화준다네요.
바로 취소가능할까요?
정말 저 너무 바보같아서.... 정말 너무너무 속상합니다.
그사이에 위약금이라도 물어내야하는 걸까요?
인터넷광고재단이나 어디나 다 점심시간이라고 전화안받는데...
카드사에서는 취소못한다고 하고...
160만원가량을 할부로 결재했는데
저정말 미친걸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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