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노하우.1] 소상공인에게 마케팅이란? > 광고대행소개

첫 번째.소상공인에게 마케팅이란?

안녕하세요. 마케팅 매니저 추상우라고 합니다.

벌써 마케팅 매니저로 살아온 지 10년이 넘게 되었는데요.

그간 종합 광고회사에 재직하면서, 또 회사의 브랜드 마케터로 일하면서마케팅에 관해서 많은 걸 보고 배웠는데요. 이제 사업을 진행하시며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많은 분들에게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꾸준하게 연재하면서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먼저 간단한 제 약력입니다.

Profile

브랜딩 전문가.

-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 경영학과 졸업

- 전 국내 대기업광고대행사, 해외 WPP, Publicis 광고대행사 AE

- 명품 시계 Brandmanager

- 전 해외 디자이너 B2B 마켓 NYDM 대표

- 현 의료기기 그룹 마케팅 팀장

  대표 TV 광고

  코카콜라, 스프라이트, 씨그램, 페레로로쉐, 폭스바겐,

포드, 리스테린, 돌체구스토, 대웅제약 등

- 상기 모든 브랜드 프로모션 진행 및 디지털, 프로모션 대행사와 co-work

- 소상공인 마케팅 컨설팅 진행

지금까지 일을 하며 많은 브랜드들과 일을 진행하였습니다.

물론 컨설팅을 제외한, 함께 일한 회사들은 대형 브랜드라 모든 체계가완벽히 잡혀있고,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일을 진행하게 됩니다.

일반적인 브랜드들은 회사 내에 마케팅 팀이 있고, 그 마케팅팀이 종합광고대행사에의뢰를 하여 광고 대행사의 해당 브랜드 전담 팀이 꾸려지게 되죠.

순서는 이렇습니다.

브랜드의 마케팅팀이 진행하고 싶은 광고 방향을 종합광고대행사에 전달하고, 종합광고대행사는그 방향을 바탕으로 TV광고를 포함해 온라인 전략, 행사, 이벤트, 프로모션 등 전체적인 통합 브랜드 전략을 만들게 됩니다.

그리고 종합 광고대행사는 디지털 대행사, 매체사, 영상 프로덕션, BTL 에이전시 등과 함께 제작된 통합 마케팅을실현시킬 구체적인 플랜을 만들게 됩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일 년 내내 복잡한 일들을 진행하면서 목표는 단 하나입니다.

우리 브랜드나 상품이 소비자들에게 어필될 수 있는 단 하나의 장점을 찾는 것이죠.

이러한 과정을 브랜딩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만든 브랜드 아이덴티티 혹은 캠페인 콘셉트로 모든 온오프라인 광고를 거기에 포커스를 맞춰 통합시키는 것이죠.

그러면 큰 브랜드만 이런 과정이 필요한 것일까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작은 사업체, 브랜드 혹은 동네 학원, 카페, 식당, 인터넷쇼핑몰, 병원 등 존재하는 모든 업종들은 이런 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수많은 경쟁에서 계속해서 살아남아야 하기 때문이죠.

브랜딩은 거창한 것이 아닙니다.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단순 키워드광고, 전단 광고 이전에,

반드시 내 사업이 수많은 경쟁자들과 다른점, 소비자들이 내 브랜드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 돈을 써야하는 이유를 만드는 것이 브랜딩입니다.

광고비로 돈을 써야 할 때는,

남들과 다른 나만의 차별화된 브랜딩을 우선만들어 낸 후입니다.

그리고 거기에 맞는 키워드 광고, 전단광고, SNS 광고 혹은 오프라인 광고 중 가장 적합한 것을 선택해서

돈을 지불하고 마케팅이 비로소 시작되는 것입니다.

물론 이렇게 시작한 후에도 한정된 예산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일별, 주별로 그 광고를 모니터링하며 필요 없는 것은 빼고, 필요한 것은 더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브랜딩이 어떤 것인지, 왜 마케팅 이전에 브랜딩이 먼저선행되어야 하는 것인지에 대해서 간단히 써보았습니다.

다음 글에는 소상공인들이 할 수 있는 광고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에 대해서 써보겠습니다.

궁금하신 부분은 쪽지 주시면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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