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네이버광고 사기당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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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들어와서 동향만 살피고 가는데 아직도 이름도 희한한 네이버대행사들한테
사기를 당하는 분들이 보이는것 같더라구요
그냥 댓글만 달고 지나치려다가 더 많은 분들이 피해당하는걸 방지하기위해 오지랖으로 글 하나 남깁니다.
효율적이고 기가막힌 대행사를 찾는 방법은 글자 몇개로 말할 수 없기에 이 글에선 적지 않겠습니다.
우선, 저는 네이버 공식대행사에서 약 3년간 근무하다가 제가 좋아하는 업종만 파기 위해 나와서
개인사업자로 페이스북 인스타 광고만 대행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가장 많이 피해를 보는 유형이 "비공식 대행사" 에 의해 '키워드 N개월 치' 에 대한 계약금을 미리 지불한 뒤
미노출, 혹은 조회수 별로 나오지도 않는 키워드만 진행하다가 결국 노출도 안되고 환불도 제대로 못받는 분들
인 것 같네요.
이런 사기를 당하지 않기 위해서 먼저 아셔야 하는건, 먼저 네이버엔 네이버 본사가 공식적으로 지정한
'네이버공식대행사' 와 '그냥 네이버 광고대행사' 가 있습니다.
'네이버공식대행사' 란 네이버한테 공식적으로 광고대행에 대한 권한을 부여받은 업체이며, 광고 관리에 대한
수수료가 본사에서 직접 나옵니다. 고로 광고주한테는 직접 네이버광고에대한 수수료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키워드나 쇼핑검색으로 한달에 100만원을 쓰든 1000만원을 쓰든 말이죠. (광고를 잘 돌리느냐 못 돌리느냐는 다른문제입니다.)
그럼 '그냥 네이버 광고대행사'는 뭐냐? 다들 전화 한번씩은 전화받아본적 있으실 겁니다.
" 중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정부 지원을받아,,," , " 몇 업체만 선정해서 지원을 해드리는데, 귀하가 당첨이되어,,,"
" N개월간 50% 할인된 가격으로 광고 집행이 가능하다,,," , " 지금 아니면 다른 업체로 기회가 넘어간다,,,"
결론만 말씀드리며 싹 다 사기입니다.
공식대행사를 제외한 나머지 대행사는 네이버로부터 권한을 받지 못했기때문에, 수익이 날 곳이 없습니다.
때문에 몇 개월, 몇 년 단위의 계약을 해서 대충 아무키워드나 넣고 대충 노출시키다가 이상함을 느낀 광고주가
환불을 요구하면 각종 명목으로 위약금을 청구합니다. 1주일만 진행해도 돈은 반 밖에 못돌려 받습니다.
이상함을 못느낄정도로 아예 모르시는 분이면, 그냥 우리는 광고가 잘 되고 있구나. 하면서 정작 광고비는
500만원중 10만원만 쓰이고 나머지 490만원은 업체가 먹는거죠.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네이버 키워드광고, 쇼핑검색광고, 파워상품" 위 광고에 대한 전화가 왔을때
무조건 "네이버 공식대행사" 인지를 먼저 체크하시고, " N 개월치 금액 N원" 을 먼저 계약시에 내는 식의 계약이라면
걸러주시면 됩니다.
위의 상황처럼 비공식대행사들이 사기치는 행태는 저도 대행사를 다녔던 입장에서 극혐하지만, 모르시면 당하는게
현실입니다.
천천히 읽어보시고 부디 피해입는분이 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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