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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어 운영하면서 여러 광고대행사 업체에서 메일이나 네이버톡톡 문의가 많이 왔었는데

어제 연락 온 업체는 처음 겪다보니깐 사기를 당할 뻔 해서 다른 분들도 경험이 있으시겠지만

혹시나 저처럼 안겪어보신 분들한테 도움이 되고자 글 남깁니다.

작년에 이맘때쯤 스토어를 시작해서 이번 달에 파워 등급을 달게 되었고 파워등급이 되면

스토어를 하나 더 개설 할 수 있다고하여 어제 네이버에 요청하여 개설을 했습니다.

네이버 측 개설 완료 되었다는 답변을 받고 몇분도 채 안되서 지역 번호가 아닌 핸드폰 번호로 연락이 오길래

원래 운영 중이던 스토어를 통해서 연락을 하신 고객님인줄 알고 전화를 받았더니

다짜고짜 스마트스토어 신규개설하신 대표님 맞으시냐면서 'ㅇㅇㅇㅇㅇㅇ'인 업체인데 지역에서 두명 선발해서

스토어 무상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는 얘기를 하여 잠시 통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연락도 처음이었고 기존에는 광고대행사라고 밝혀서 그냥 거절해버리곤 했는데

4월달부터 매출이 줄고 있는지라 무상지원이라니깐 한번 해볼까? 하는 생각에 혹해서 계속 듣게 되었습니다.

내용은 즉, 상위노출을 시켜줄거고 월 순수익 3~400 나올 수 있도록 해준다 대신 스토어 하단에

자기네 상호를 넣어야한다 였습니다. 그걸 통해서 마케팅 문의가 들어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였고

그 목표를 달성하려면 월 100만원 버는게 아니라 3~400이상 벌어야지 자기들도 사례로 보여줄 수 있으니

믿고 따라오면 된다라고하며 스토어 두 군데를 보여주었고 본인이 여기 담당자인데 몇개월만에 이렇게 되었다며

설명을 해주었는데 제 반응이 미적지근하니깐 자꾸 이해했냐 근데 왜 안좋아하냐며 물어보더군요

저는 아무래도 의심이 되서 그런다고 하니 그럼 한번 이 스토어 대표한테 본인 이름 말하고 통화해봐라하여

속는 셈 치고 연락을 하였고 아주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어서 괜찮은 곳인가보다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잠시 뒤 그 업체에서 연락와서 통화는 해봤냐며 해볼 생각 있냐는 말에 처음에 지원해도 무조건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해주었고 결과적으로 슬롯으로

상위노출을 하는 거였고 슬롯비용이 25만원인데 무상지원이니 그 비용은 필요 없으나 계정비가 들어간다면서

하루 2500원씩 한달에 부가세 포함하여 85,250원을 내야한다고 하였습니다.

솔직히 그 때까지만해도 매출 걱정히 되다보니 그러면 안되지만 이거라도 한번 해볼까 라는 마음이 들었고

업체에선 계정비는 1년부터 최대 5년까지 계약할 수 있고 계약한 기간의 비용을 한꺼번에 내는거다라며

12개월 할부도 가능하고 나중에 제 스토어를 통해서 마케팅 계약을 5명이 하게 되면 수수료 10% 제외하고

전부 돌려주겠다라고 하여 결제를 하게 되었습니다. 정신도 없었고 매출은 걱정되고 여러가지로 복잡한 상황에

얼떨결에 카드번호 등을 알려주어 결제 동의 하냐는 말에 동의를 해버렸고 제대로 못들었는데 결제 후엔

프로그램에 등록하여 1분 지나도 위약금 10%가 발생한다고 하더군요.

총 30%인데 본인이 20%이고 저는 10%라고 발생한다고 하여 일단은 알겠다고 대답을 하였고

계약서를 작성하기 직전까지 왔습니다. 원래대로면 계약서를 작성하고 결제를 해야되는데 너무 정신이 없던지라

먼저 결제하는 것과 위약금에 대해서 동의해버렸고 그때부터 다시 의심이 들더라구요.

결제 후 잠시 회의를 하고온다며 3~40분 지난 후 다시 전화가 왔고 전화로 회의했는데 본인이 몇가지를

더 추가해주기로 했다. 맘카페광고, 인스타프로그램, 언론기사 작성 등 얘기해서 개인인데 언론기사 낼게

뭐가 있냐했더니 착한기업? 이런건로 낼거다 그러면 유입도 늘거고 자기들이 이미 몇군데 하고 있다고 하여

어차피 난 개인인데 그런거 해봤자 쓸모도 없을거고 맘카페랑 인스타도 생각 없다고하였더니

그럼 그 부분 빼고 다시 계약서 작성하겠다며 30분정도 뒤에 연락이 왔습니다.

계약서를 보면서 통화로 계약서에 작성된 내용을 설명해주었고 최대한 계약서를 꼼꼼하게 읽은 뒤

계약서에 없는 내용 추가로 넣어달라고 요청을 하였습니다.

내용은 프로그램으로 인하여 영구정지 등 문제가 발생 시 책임을 진다는 조항이었고 얘기를 하니

담당자는 한번도 그런적 없다며 믿어라 아니면 일단 계약서 작성하고 상부에 확인해보겠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계약서 조항 중 저는(갑) 업체에게(을) 계약서에 명시되지 않은 조항으로 따질 수 없으며,

업체는(을) 그 것에 대하여 법적책임을 지지않는다가 있어서 꼭 넣고 싸인을 해야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몇 번이고 얘기를 했고 담당자도 조금은 짜증이 났는지 4번째 얘기 중인데 그런 일 없을거다라며 보고해볼테니

끊는다며 뚝 끊더군요. 그리고 얼마지나 모르는 번호로 연락이 왔고 늦은 시간이라 안받았는데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담당자의 부재중 전화가 모르는 번호로 연락이 갈테니깐 받으라며 문자를 남겼더군요.

그 번호로 전화를 하니 내일 아침에 연락준다며 문자만 왔고 저는 가만히 있으면 안되겠다 싶어서

계약서 관련된 내용을 찾아보고 업체에 대해서 전부 찾아봤습니다.

결제된 업체와 계약을 하는 업체명이 다르고 보여준 홈페이지엔 상호명과 사업자번호만 적혀있는데

상호명도 사업자번호로 조회를 해보니 다른 상호명이더군요. 심지어 법인도 아닌 개인사업자

그리하여 결제된 업체를 조회해보니 법인 회사와 사이트가 나왔고 사이트를 들어가보니 상호명은 다르지만

똑같이 바이럴마케팅을 하는 회사더군요.

검색해보니 피해사례도 있는거 같고 받아봤는데 안받느니만 못하다는 평도 있고 해서 도저히 믿고 진행하기 어려워

다음날 되어 통화하였고 계약서에 어제 말한 조항과 몇 가지 수정해야할거 같다며 얘기를 했습니다.

1. 프로그램으로 인한 피해 발생 시 업체에서 책임을 진다.

2. 계약 시작일과 종료일 작성

3. 법인 회사명, 대표자, 법인직인

1번은 책임의 정도를 비용 환불 정도로만 작성을 하였고 2번의 경우 결제일자가 적혀있고 계약서 내용에 제공 기간이

적혀있으니 문제될 것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제일 중요한 3번을 작성해달라고 하니 갑자기 태도가 돌변하더라구요.

법인의 경우 회사명과 대표자명, 싸인이 아닌 법인직인이 무조건 계약서에 들어가야하고 그게 없으면 피해 발생되도

효력이 없다고 법률공단과 통화해보니 그렇게 말씀해주시더라구요.

그런데 그 부분을 얘기하자마자 태도가 돌변해서 변호사와 작성한 계약서라 문제가 없다며,

정말 계약하실 생각은 있냐며 공격적으로 말을 하기에 저도 공격적으로 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상식적으로 회사와 계약을 하는건데 왜 회사에 대한 내용이 없고 담당자 이름과 연락처가 적혀있냐 담당자니깐

정보는 넣을 수 있지만 회사 내용도 추가하고 법인직인 찍는 부분에 저 싸인이 직인이냐며 수정해달라니깐

무리한 요구를 하냐며 본인도 여태 저를 맞춰주지 않았냐며 되려 뭐라고 하더군요...

홈페이지며 인터넷 기사 보여줬는데 뭘 더 증명 해야하냐며 화를 내는데

정말 무리한 요구를 한건가 싶긴 했지만 법적 효력이 없다니 당연히 보호받아야하고 있어야하는 내용이기에

끝까지 넣어달라고 얘기를 했고 서로 점점 언성이 높아지고 결국엔 담당자가 사과하라고 하기에 어이가 없어서

내가 뭘 사과해야하냐 저거 넣어주는게 그렇게 잘못된거냐며 얘기했더니 본인 여태 일하며 이런 사람 없었고

자기 프라이드가 있는데 이런 식으로 한다며 사과하라더군요..

그러면서 계약이 장난도 아니고 뭐하는거냐며 취소하고 싶은거 아니냐 취소해라 라고 하여 취소한다고 하였습니다.

끝까지 사과안하는 사람 처음 봤다며 어른답게 행동해라 라는 등 말을 하길래 일단은 취소가 먼저라 꾹 참고

전액 환불하라고 하였고 알겠다며 환불 신청을 받았습니다.

다행히 저는 피해를 받은 것도 없고 계약서 작성 전이라 문제 될 건 없지만 어떻게든 복수하고 싶네요...

아직 카드사에서는 2~3일 후에 확인 가능하다고하여 진짜 취소 했는지는 기다려봐야 하는데

혹시라도 저처럼 무상지원해준다는 연락 받으시는 분은 절대로 결제 먼저해야한다고 하면

끊으시고 계약서에 회사명 대표자명 법인이면 직인이 꼭 찍혀있는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담당자와 계약하는게 아닌 회사와 계약을 하는 것이고 회사에서 제공되는 기술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피해를 보더라도 회사에게 피해를 청구해야지 담당자한테 청구하거나 문제제기를 할 수가 없으니

막말로 담당자 퇴사하면 누가 보상해줍니까..

그냥 대표님들께서 마케팅을 하고싶어서 알아보시고 연락하는거 외에 먼저 연락오는건 전부 피하세요

제가 너무 멍청하긴 했지만 혹시나 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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