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임자가 옮길때 함께 가져간 광고대행사-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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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 들어온지 얼마 안됐어요
전임자와 마케팅담당자의 관계는
서로의 남편과 애인도 알고지낼 정도로 돈독했죠
그 사이를 비집고 나는 새롭게 입사를 하고
전임자에게 마케팅담당자를 소개받아
검색광고 등을 하고 있는데
뭔가 자꾸 밀리고 뭔가 일이 성의가 없어지고
하는 게 느껴지더니-_-
급기야 오늘 검수해달라고 온 글의 내용이
제가 아닌 동종업계로 옮겨간 전임자의 회사거더라구요
같은 지역 같은 업종이지만 광고대행사 입장에서는
거릴 이유가 없긴 하겠지만서도-_-
검수해달라고 전임자네의 경쟁사 회사걸 보내오니
아 우리 이제 헤어집시다-_- 라고 절교선언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님들이라면 어쩌겠습니다-_-
어디로 갈아타야할까요? -_-a
어떤 부분을 눈여겨보고 알아보는 것이 좋을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굽신굽신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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