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아는 사람이야기 -<구글 크롤링 셋팅하다 떠오르는 옛생각> > 노하우센터

안녕하세요

파란만장훈이 입니다.

오늘은 파란만장훈이가 아는 사람 이야기를 해드릴려고 합니다.

두 사람이 있었어요!

이 두 사람은 온라인에서 장사를 시작 해요

한 사람은 남성의류 쇼핑몰을 시작 했고

또 다른 한 사람은 여성의류 쇼핑몰을 시작 합니다!

두 사람의 출발은 비슷하거나 여성의류 쇼핑몰로 시작 한 사람이

조금 더 잘 되어 보였어요!

남성의류 로 시작한 사람은 꼼꼼했어요 무언가를 할 때는 WHY? 라는 걸 항상 생각 했죠!

그래서 타겟팅을 잡을 때도 20대 전체 보다는 25 ~ 29살 까지 타겟팅을 잡고 시작했어요

그러면서 조금씩 연령층을 늘려 나갔죠!

상품도 마찬가지 였어요 상품 토너먼트를 시작 했죠!

마진율과 객단가의 기준을 정해 놓고

상품 2가지로 유입량을 받아 보는거예요

기준 이상인 상품만 남기는 거예요

그렇게

지나다 보니 항상 잘 팔리는 물건은 비슷하다는게 느꼈고

쇼핑몰 자체의 잘 팔리는 상품 데이터로 모우다 보니 계절 별 신상이 눈에 보여

자체제작이라는 걸 시작하게 되죠

자체제작 상품은 아무래도 사입제품 보다는 당연히 마진율이 높아

가격경쟁력도 생기고 사진촬영에도 더 신경을 쓰게 됩니다

광고도 더 할 수 있게 되지요!

광고를 처음 시작 할 때 여러가지 광고를 한번에 시작 하지 않았어요!

꼼꼼한 성격이다 보니 "이거 하면 한달에 5백만원 법니다" 이거 하면 상위노출 쌉가능 등등

성과를 먼저 이야기 하는 광고는 아예~ 걸렀죠

왜냐면

상위노출도 가능하고 한달에 무조건 매출 나오는 광고가 있으면 자기네들이 하지

그걸 굳이 전화까지 해서 하라고 매달릴 필요는 없다 생각 했으니깐요!

이런 마인드로 초반에 쓸때 없이 나가는 광고비를 많이 줄이게 되지요!!

그렇다고 소극적으로 하진 않았어요

네이버 광고를 시작으로 광고의 수를 늘릴때 마다 매출을 아주 쥐어짰죠!

그래서 이 광고로 나올 수 있는 최대의 매출을 확인 하고 다른 광고를 늘려갔지요

하지만

신규 광고에 대해서는 현재 하고 있는 광고의 평균 CPC 보다 낮고 경쟁업체가 작으면 일정 기간을 정하고

일정 비용으로 테스트 했어요 테스트 광고 할 때는 될 수 있으면 자체제작 상품으로 테스트를 했지요!

단 절대 모르는 매체는 진행하지 않았어요!

적어도 그 매체가 어떤 매체인지 어떤 로직으로 어떻게 광고가 노출 되는지는 확인 하고 테스트 하였지요

그리고

어느정도 인지도가 쌓일때 까지는 자사몰을 집중 하다 자사몰을 기반으로 한 판매채널을 늘렸어요

구글 쇼핑이나 페이스북 샵, 인스타그램 샵 그리고 스마트 스토어 까지!

어느 정도의 매출이 뜰 때 까지는 11번가나 G마켓 처럼 자사 타이틀이 우선 나오지 않는 곳은 진행하지 않았죠

매출이 분산되는 걸 막아야 했기 때문에...

그리고 네이버 쇼핑에 상위노출에 대한 맹목적인 기대는 없었어요!

상위노출을 해도 안팔리는 건 안 팔린다는 것과

상위노출을 하려면 돈을 써야 되든 노가다를 해야되든 무언가는 해야된다는 걸 알고 있으니깐요

아참!

여성의류 쇼핑몰 시작한 또 다른 사람은

원대한 꿈을 가지고 20 ~ 30대를 타겟팅 해서 시작 합니다.

이제 시작 하는 쇼핑몰이기에 상품 수는 작습니다

광고를 시작합니다.

광고대행사에서 여러가지 광고를 동시에 붙여서 시작 했습니다!

쇼핑몰 베너가 여러곳에 붙기 시작하고 꿈에도 그러던 대형쇼핑몰과 함께 광고 나가는걸보니

뿌듯하기 까지 했죠!

어찌된 일인지 판매는 늘지 않습니다

대형쇼핑몰과 똑같은 옷을 판매하고 있고 모델도 더 예쁜거 같지만 안팔립니다!

마진율을 낮춰서 가격도 더 싼데 말이지요

그래서

다른 광고를 붙여 봅니다

유입량은 약간 늘었지만 유입량 만큼 초반이탈율도 커졌네요

광고비 지출로 사입비가 없습니다 그래서. 사입삼촌이 추천 해주는 제품이나

동대문에서 샘플 주는 곳에서만 상품을 가지고 오다보니

지금 모델이 20대처럼 보이기도 하다 30대 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시크모던 스타일을 생각 했지만 사실 시크모던 스타일이 어떤 스타일인지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괜찮습니다 다양한 스타일을 하다보면 언제가는 우리 스타일을 알아줄 고객이 생길꺼라 생각합니다.

데이터는 없습니다 어차피 광고대행사에서 다 파악 해줄꺼라 생각합니다

하루에 상품 하나 업데이트 하기도 힘든 상황이지만

다른 쇼핑몰에서 어떤 광고를 해서 갑자기 매출이 늘었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인터넷으로 뉴스기사만 봤지 그 어떤 광고를 어떻게 하는지 모릅니다.

어제 전화 온 광고대행사에서 광고비를 깍아서 해준다는 말이 떠오릅니다

맡겨보기로 합니다.

초반 광고비를 써서 작은 광고비로 시작 하는거라 그 깍긴 광고비도 부담이긴 하지만

다른쇼핑몰에서 갑자기 늘어난 매출 만큼 분명히 우리 쇼핑몰도 매출이 늘어날꺼라 기대합니다.

겨울이라 패딩을 사입 해야되는데 11월 중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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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의류 쇼핑몰 시작 했던 그 사람은 누구나 알만 한 쇼핑몰의 대표님이 되셨으며

의류 뿐 만 아니라 다양한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여성의류 쇼핑몰을 시작 했던 그 사람은 100만원에 쇼핑몰을 판매하고 매우 방황하다

이렇게 광고 하면 안된다는 걸 몸소 터득하여 지금은 마케터가 되어 있다고 합니다..

지금은 그 남성의류 쇼핑몰의 구글 쇼핑 크롤링을 하고 있다네요

물론

그냥 아는 사람 얘기 였습니다 ㅎㅎㅎ

이상 파란만장훈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