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광고 초반 몇순위 부터 시작 할까요? -<특히 키워드검색광고 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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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란만장훈이 입니다.
오늘 아이디 show0*** 님 께서 고민해볼 문제를 던져 주셨습니다!
네이버, 다음 등등 포털사이트 검색광고 순위 몇순위로 하면 좋을까요?
24시간 1순위 쭉 하면 좋겠지만! 광고비는요?? ㅠㅠㅠ
원래라면 기본적으로 주차별 데이터와 시간대 별 "데이터" 이 두가지를 가지고
누적된 월별 데이터와 분기 데이터를 또다시 전환율 + 체류시간데이터 vs 전환율 + 페이지뷰데이터로
다시 AB테스트를 하는게
입찰로 몇순위로 갈지 정하는 정석이겠지만!
이렇게 데이터를 뽑는건 시간도 많이 걸리고 AB 테스트도 끝없이 해야 되기 때문에
광고를 직접 운영하면서 다른 일도 모두 혼자 하는 광고주 라면 불가능하지요!
그렇다고
일예산 얼마 맞추고! 남들 광고 시작 하기도 전에 클릭을 때려 맞고 하나도 안팔린 상태에서
작렬히 광고 꺼짐을 당하는것도 좋은 방법은 절대 아니지요!
또
진짜 잘팔리는 시간대 인지 그냥 느낌적인 느낌으로 잘 팔리는 시간대인지도 모르는 그 시간 대를 설정해서
몰빵하는 것도 그렇게 썩! 좋은 방법은 아니예요!
왜냐 그 시간대 보신 분들이 다른 곳과 비교 하다!
구매를 결심하고 난 다음 다시 찾아 보려 해도! 광고는 꺼져 있을 확율이 크니깐!
남 좋은 일이 될 가능성이 높지요!
그렇다면! 어떻게 하는게 가장 효과적일까요?
첫번째 한번 보여주는 광고 보다는 여러번 보여주는 광고!
이 책은 에릭캔들이라는 사람이
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지속적으로 기억 하는지에 대해 실험한 내용인데!
사람의 뇌로 실험 할 수는 없으니깐!
바다 달팽이로 실험을 하였는데! 하루 4번씩 30분간 자극을 준 달팽이와
하루에 한번 강한 자극을 준 달팽이를 비교 했을때!
하루 4번 30분간 지속적인 자극을 받은 달팽이의 아가미가 오랫동안 수축했다는 걸 알게되었지요!
달팽이의 아가미랑 사람의 뇌랑 무슨 공통점이 있는지는 파란만장훈이도 잘 모르겠으나!
사람들도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따라서
근거없이 상위 노출 하다 작렬히 전사 하는 것 보다는!
클릭을 늘릴 수 있는 광고소재를 셋팅하여 경쟁이 치열한 순위를 벗어나 오랫동안 유지하는게
더 효율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는 것이죠
실제 광고데이터에서도 그러하였습니다.
홍삼 업체가 있었는데!
이 "홍삼"이라는 단어가 돈 잡아먹는 키워드 이지요!
어중간한 업체는 발도 붙이지 못하는 키워드!
아차 입찰 잘못하면
광고비 순삭 매출 순삭 맨탈 순삭!
그런키워드인데
자사명 조회수 1000회 미만인 신생 홍삼 업체에서
국내산 홍삼, 구증구포, 면역력 증진, 40%할인 이벤트 라는 문구를 사용하면서 "4순위" 한거랑
달콤 쌉싸름, 편하게 먹을 수 있는 특허 파우치, 감기 한번 없이 겨울나는 법 이라는 문구로 "9순위" 한거랑
클릭은 거의 비슷했거든요!
남들 다 쓰는 뻔 한 소재로 5순위 입찰로 비싼 CPC(클릭당비용) 지출 하는 것 보다
사람들에게 익숙한 의성어나 의태어를 메인으로 상품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불편함의 개선할 수 있는 단어 그리고
누구나 한번 쯤 때만 되면 걱정하는 단어의 조합으로 소재를 만들면 저렴한 CPC로 상위 노출 했을때 만큼의
클릭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지요
두번째 아래 위로 오픈마켓, 소셜에 샌드위치 순위는 피하세요
김치라는 키워드로 검색했을때 나오는 순위를 보면!
G마켓과 옥션에 샌드위치 되어 있는 청원오XX 업체가 보입니다.
그리고 옥션과 위메프에 센드위치 되어 있는 쇼핑몰 미X식품 업체가 보이네요!
둘다 국내산을 강조하는 광고 소재를 사용 했는데!
파란만장훈이가 봤을때는 순위, 소재 진짜 별루 입니다!
우리쇼핑몰을 보기 전에 G마켓이나 옥션을 먼저 본다고 생각 해보세요!
일단 온라인에서 상품을 구매 할 때 결정요인 1순위 "가격" 경쟁에서 이길 수 있을까요??
두번째 "국내산" 만 강조한 광고소재 클릭율은 좋을까요??
세번째 우리 쇼핑몰에서 이탈된 사람들이 다음으로 본 쇼핑몰이 위메프면요??
위메프의 강력한 리마케팅 광고 빨을 넘어 설 수 있으세요??
일단 소재에서 너무 뻔하게 국내산을 강조 했는데 1순위 부터 10순위까지 오픈마켓, 쇼셜 빼고는 다 국내산 김치죠
사실 중국산 김치 팔아서는 검색광고비 뽑지도 못해서 들어 올수도 없거든요!
그럼 뻔하게 여러단어로 국내산만 강조하는게 아니라!
"재료 싹다! 국내산, 1년 묵혀도 아삭아삭 고랭지배추사용, 맛은 후기로 확인" 이런 광고소재를 써서
붙어서 이길 수도 없는 오픈마켓과 소셜을 피해 7순위 정도 입찰 볼 꺼 같아요 ㅎㅎ
세번째 같은 키워드를 이미사용하고 있는 다른 업체 파악
돼지감자를 판매하시는 분이 계셨는데!
이건 몇순위를 해야 할지를 떠나서
돼지감자 하면! 천연 인슐린 아니겠나? 해서
혈당, 혈당조절 등등 혈당 관련 키워드를 사용하셨다가 일주일만에 광고비 수백 나가고
네이버 검색광고 효과 없음이라는 결론을 내리셨다는데!
병원이랑 경쟁을 하실려고 한건지 아니면 진짜 인슐린 하고 한번 경쟁해보려고 하신건지
모르겠습니다.
관련 키워드라고 무조건 셋팅하고 광고 하는 것 보다 그 키워드로 현재 어떤 업종에서
광고를 많이 하는지 한번 보세요!
아~ 병원들만 수두룩 하니깐 특이하게 식품으로 한번 올려봐도 되겠다 생각을 하신다면
갑자기 답답해지네요 ㅠㅠ
네번째 키워드 중에서 연령과 성별이 겹친다면 좀 더 위로
만약 남자팬티를 팔고 있다면!
이런 검색량 통계가 나오니깐!
드로즈팬티와 삼각팬티 중 더 순위를 높여야 되는 키워드는!
삼각팬티는
40대의 검색량이 많네요!
드로즈팬티는
PC와 모바일의 검색량의 차이 일뿐 "남자팬티" 대표키워드로 비슷 합니다!
그렇다면!
좀 더 상위로 올려도 괜찮은 키워드는!
맞습니다!
"남자드로즈" 입니다
성별 키워드 남자가 붙고 안 붙고 의 차이 아니냐 할 수 있겠지만 남자삼각팬티 검색량 평균도
비슷한 데이터가 나옵니다 ㅎㅎ
결론
무조건 비싼 키워드 상위 노출 하는 것보다
적당한 키워드로 소재 준비 해서 적당한 순위에 얇고 길게 노출 해보는게
좋은 데이터와 성과가 나올 가능성이 더 큽니다
적어도 파란만장훈이의 경험상!
이상
파란만장훈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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