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광고 매출이 똑! 떨어졌을때 -<다 떨어지기 전에 해야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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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란만장훈이 입니다.
매출 좋았던 SNS 광고!!
어느날 어느순간 부터 매출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매출이 좋았을 때가 있었기 때문에 조금 있으면 다시 올라가겠지~
기다려 보지만
..........
예전 좋았던 매출은 감감 무소식!
소식이 없습니다 ㅠㅠ
그렇게 이유도 모른체 하루 이틀~
매출 좋았던 SNS 광고는 이제 안하자니 예전 매출 생각하면 허전하고 찝찝하고
그렇다고 예전 만큼 하자니 뚝뚝 떨어지는 전환수를 보면 답답한 그런 매체로
영문도 모른체 인식되어 가고 있지요
오늘은 파란만장훈이가 왜 SNS 광고매출이 떨어지는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최근 페이스북 광고 운영 트렌드는
상세타겟팅을 최대한 줄이고 광역타겟팅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불과 2년전 3년전 만 하더라도 페이스북 광고의 가장 큰 장점은 다양한 상세 타겟을 활용한 정확도 높은 광고다 라는 것을
감안하면 엄청 큰 변화 입니다!
한번씩 국제전화로 연락이 오는 페이스북 꼬꼬마 직원들도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상세타겟을 줄이라는 것이지요!
일반적으로 광고 규모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기존 3 ~ 7개 사이의 상세타겟팅 (연령, 성별 포함)을
권장하였으나 1년 사이에 상세 타겟팅 3개 이하로 유지 할 것을 "권장" 하고 있습니다
상세타겟팅의 작동원리에 대해 알아봅시다!
상세 타겟팅은 인구 통계학적, 관심사, 행동으로 구분 되고 각각의 항목에서 여러가지를 선택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인구 통계학적 특성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가입 할 때 기입한 개인 정보를 통해 타겟을 분류 하구요!
(ex 최종학력, 자유로운 연애중, 결혼중을 통한 미혼, 기혼 여부, 직장 및 자녀의 나이 등을 통해 타겟팅 유저를 분류합니다)
관심사 나 행동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이용자가 클릭한 광고, 좋아요를 클릭한 페이지나 피드
방문한 사이트와 사용하는 모바일 기기, OS 운영체계 등의 활동 정보를 기반으로 합니다!
그렇다면
왜 상세타겟팅을 줄여야 할까요?
(왜 2년전 매출 좋았던 광고를 수정 해야 할까요?)
첫번째 상세타겟팅 규모 감소
iOS 업데이트 이후 이폰 사용 유저의 데이터 수집이 줄어 들었다는건 이제 다 알고 있는 사실 입니다!
현재까지도 상세 타겟팅이 수집 되지 않는 이용자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커플룩"을 판매하면서 19 ~ 29세 여성 "연애중" 이라는 상세 타겟을 설정 했을때
약 22만 ~ 26만 사이의 예상 타겟 규모가 생성됩니다!
그런데!
지금 19 ~ 29세 여성의 대부분이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둘 중 하나를 사용하고 있고
현재 우리나라 20대 여성의 수가 약 300만명을 넘는다는 걸 감안하면(출처 : 통계청 인구조사보고서)
단순 계산으로 우리나라 20대 여성 10명 중 1명만이 연애를 하고 있다는 결론 인 것이지요!
물론
국내 20대 인터넷 이용자 중 약 80%가 SNS를 이용하고 이 중 70%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의
이용자 이므로 오차가 있을 순 있으나 예전 보다 오차의 범위가 커진 이유는
바로
데이터 수집이 줄어 들어서 상세 타게팅에 포함도지 않는 유저가 늘어났기 때문이겠지요!
두번째 상세타겟팅 "포함"의 함정
컨설팅을 해드린다고 원격으로 페이스북 광고 셋팅된 걸 보면
직접 셋팅을 하신 분이나 광고대행사에서 셋팅하신 분 모두!
"일치하는 사람 포함" 옵션으로 선택 해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제 컨설팅을 위해 원격으로 페이스북 광고를 점검 해드린 "캠핌용품" 판매 하시는 분도 그러 하였습니다.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부모 / 캠핑 / 여행 을 상세타겟팅으로 설정 해두셨더라구요!
그럼
셋팅을 하시면서 생각 한 건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부모중에 캠핑과 여행에 관심이 있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이용자에게 광고가 노출 될꺼야"
라고 생각 하셨겠지만!!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부모!
예상 타겟규모 2500~ 2900
플러스(+) 캠핑
예상 타겟 규모 10,400,000 ~ 12,200,000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부모! 플러스(+) 캠핑 플러스(+) 여행
예상 타겟규모 15,400,000 ~18,200,000
실제로는 보는 것 과 같이 합집합의 개념으로 셋팅 되기 에 상세 타겟을 추가 할 수록 광고 타겟 규모는
기하 급수적으로 늘어 나게 되는 것이지요!
결론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광고는 노출기반 입니다!
1년전 2년전 성과 좋았던 광고 셋팅의 방식으로는 예전 만큼 성과를 낼 수 없습니다!
왜?
타겟팅에서 누락되는 유저가 늘어나면서 타겟팅의 규모가 감소하다보니 타겟팅이 되어 할 이용자에게
광고가 보이지 않는 상황이 된 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업종에 따라 최소한의 상세타겟팅만 유지하거나 아예 상세타겟팅을 제거 하고
광고 타겟으로 운영하면서 "머신러닝"을 통해 학습으로 이루어진 타겟팅을 잡는 것이 "요즘"은 더 효율적입니다!
물론 업종에 따라 혹은 제품에 따라 아직 상세타겟팅이 필수 있는 경우도 있겠지만 이런 경우에도
광역타겟과 상세타겟의 AB테스트는 무조건 해봐야지 나락으로 가는 SNS 광고 매출을 다시 올릴 수 있을 꺼예요
앞으로는
예측으로 상세타겟팅을 정교 하게 셋팅하는게 더 힘들고
점점 줄어드는 유저 데이터로 딱 맞는 상세타겟팅을 찾는 것도 어려워 질 꺼예요!
SNS 매출이 줄었다면 지금 바로 타겟팅 AB 테스트 시작 하세요!
이상
파란만장훈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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