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매체와 판매중인 상품 잘 맞나요? -<광고시작 전 광고 추가 전 매체의 장단점 확인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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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란만장훈이 입니다.
여러분
오늘 점심식사 메뉴는 무엇이였나요?
매일 점심시간만 되면 항상하는 고민이지요! 오늘 머 먹지?
파란만장훈이가 이번주 메뉴선택 담당인데!
파란만장훈이의 손에 오후 시간 서브마케터들의 컨디션이 달려 있습니다.
어제 술 마신 사람도 체크 해야 되고!
오전에 군것질 많이 한 사람도 체크 해야 되고
출근해서 욕 먹은 사람! 칭찬 받은 사람까지
과거에서 현재까지
먹은 것 부터 감정적인 것 까지 고려해서 메뉴를 선택해야 합니다. ㅠㅠ
배달의 민족 어플을 켜서 한식 중식 일식 분식 부터 선택해야 합니다!
무슨 메뉴가 이리 많습니까?
파란만장훈이와 7년째 함께 하고 있는 장 마케터 한테
"야 너 오늘 점심 머 먹고 싶어?" 물어 봅니다.
머~ 답변은 예상 했습니다.
"아무거나요"
그래 그럼
죽빵이나 쳐 먹으렴! 하려다 참았습니다.ㅎㅎ
결국
중국집!
무슨 메뉴가 이렇게 많습니까?
짜장이면 짜장이지 유니짜장 삼선짜장 고추짜장!
짬뽕이면 짬뽕이지 굴짬뽕 얼큰짬뽕 백합짬뽕!!
아~ 오늘 좀 무리 해서 탕슉세트를 먹을까 했지만 한끼 식사로 비싸기도 하고 너무 양이 부담스러워 패스!
짜장을 먹으려니 짜장은 국물이 없어서 패스!
역시 점심은 뜨끈한 국물과 모자르면 국밥으로 변신할 수 있는 짬뽕으로 선택합니다
사실 어제도 짬뽕 먹었습니다.ㅠㅠ
점심 메뉴 하나를 먹을때도 이런 선택의 연속입니다.
일식 중식 한식 분식 이라는 대 카테고리에서 선택을 하고
면류 식사류, 메인요리, 세트메뉴 라는 중 카테고리에서 또 선택을 하고
짬뽕 홍합짬뽕 고추짬뽕 백합짬뽕 굴짬뽕 이라는 최종메뉴에서 선택합니다.
목적과 기호에 따라 선택의 기준이 다 있습니다!
100% 만족하는 경우는 극히 없지만 고민을 안하면 목적과 기호와는 완전 다른
내 스타일 아닌 점심을 먹고 오후 시간 내내 배가 고프거나 더부룩 해서 컨디션이 좋지 않은 결과가 생깁니다.
광고도 마찬가지 입니다.
광고를 선택하는 목적과 기준은 판매하는 상품에 따라 달라집니다!
"저 광고 해봤는데 효과 없어요"
하시는 분들
십중팔구
목적과 기호에 맞게 광고 대카테고리 부터 선택에 실패 하신 분들입니다!
상품 파악 없이
그냥 컨셉이 비슷한 경쟁업체에서 매출 좋다 라는 카더라 통신으로 따라하거나
어느날 걸려온 광고영업전화에 혹! 해서 광고 하신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컨셉이 비슷한 경쟁업체에서 매출 좋다 따라한 그 광고!
그 업체에서 몇번째로 시작 한 광고 인지 확실히 알면 따라 하셔도 됩니다.
어느날 걸려온 광고영업전화에서 혹! 해서 진행한 그 광고
광고매체의 특성과 판매하는 상품과 어떻게 맞는지를 설명해줬고 납득하셨으면 하셔도 됩니다.
그런데
어제, 오늘 파란만장훈이에게 연락 오신 이 분들과 같은 상황이라면
광고 탓하기 전에 반성 부터 하셔야 합니다.
어제!
삼계탕 밀키트를 판매하시는 사장님께서 광고 셋팅 제대로 되어 있는지 확인해달라고 쪽지를 보내셨습니다!
GFA 광고를 하고 계셨고 하루에 30만원씩 전환캠페인 1개에 매체 설정된 광고그룹 5개를 돌리시던데
ㅎㅎㅎ
상품도 안보고 사장님께 여쭤보았습니다.
혹시 판매중이 삼계탕의 국물이 파란색이거나 혹시 매운 삼계탕입니까?
아니랍니다! 그냥 보통 삼계탕이라고 합니다.
그럼 왜 GFA를 그것도 첫 광고로 하루에 30만원씩이나 광고를 하십니까?
광고대행사에서 하자 했고! GFA가 성과가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답니다.
이건 광고셋팅이 잘못된게 아닙니다! 광고매체를 잘못고르신겁니다.
삼계탕이 무엇인지 모르시는 분 계십니까?
삼계탕 맛 모르시는 분 계십니까?
삼계탕 누가 먹는지 모르시는 분 계십니까?
삼계탕 언제 많이 먹는지 모르시는 분 계십니까?
다 아는 삼계탕인데 굳이 학습을 시킬 필요가 있을까요?? 학습 완료도 못 시킬꺼면서
파란만장훈이는 절대 없다고 생각 합니다.
삼계탕이 맵다 던지 국물이 파란색이라던지 무슨 새로운 특징이 있어서
기존 삼계탕과는 다른 타겟층을 만들어 잡아야 한다면 메타광고나 GFA 처럼 AI가 학습을 하는 광고
괜찮을 수는 ...... 개뿔!
그래도 괜찮을 수 없습니다.
삼계탕이 매우면 닭도리탕이고 국물이 파란색이면 세상에 이런일에 나와야지요 ㅎㅎ
"GFA로 학습을 안하는 트래픽캠페인으로 타겟팅을 설정하면 되는거 아니냐" 하실 분들이 계실꺼예요!
"그 돈 씨"
굳이 학습 하는게 장점인 GFA에서 학습 안되는 트래픽캠페인만 돌릴 필요가 있을까요?
상세타게팅 정확히 설정 할 수 있고 CPC(클릭당비용)도 GFA 보다 훨씬! 저렴한 광고매체도 많은데
그리고
차라리 그 광고비면
네이버 밴드광고 할꺼 같습니다.
저기 따봉 하고 계신 캐릭터분! 삼계탕 잘 먹게 생기지 않았습니까 ㅎㅎㅎ
아~ 밴드광고 일부 광고대행사에는 수수료 안준다던데 그래서 그런가?
오늘
도장판매 하시는 사장님께서!
잠깐 여기서 말하는 도장은 태권도도장 이런게 아니라! 문서에 찍는 도장입니다 ㅎㅎ
인스타그램에 광고를 하고 싶다고 문의를 주셨는데!
도장을 충동구매 해보신 분 계십니까?
유행하는 도장을 사려고 도장이 있는데 또 도장을 사보신 분 계십니까?
잃어버릴때 까지 사용하는게 도장이고 특별한 날 아니면 거의 쓸일이 없지요!
그런 도장을 아무리 판타스틱한 광고소재로 인스타그램에 노출 한다고 한들
안팔리지 않겠습니까?
그럼
또 어떤분께서
"탯줄 도장은 인스타그램으로 구매 하지 않겠느냐?" 하실텐데
메타광고 등록된 탯줄관련 광고하는 업체 중 판매량이 엄청~ 좋은 상품은 아쉽게도 없네요!ㅠㅠ
그래서 이 도장 사장님께는 인스타그램 광고 "하지마세요" 라고 말씀드렸습니다!
파란만장훈이에게 쪽지로 광고에 대한 질문을 하시는 분들 중 많은 분들이
광고 해도 될까요? 가 아니라 어떤 광고를 할까요? 라고 물어보시거나
ooo 광고 어떤 광고예요? 가 아니라 ooo 광고 어떻게 셋팅해요 라고 물어보시거든요
대다수의 분들 한테는
경험이나 적절한 사례로 설명해드리거나
테스트 할 수 있겠끔 간단한 셋팅은 원격으로 해드리는데
"하지마세요" 라고 답변 드린 분들은 진짜 하지마세요
굳이 테스트 라는 명목으로 뻔한 결과가 있는 광고에는 돈 쓸 필요가 없어요
남들이 좋다 한 광고도 광고대행사에서 제안 받은 광고도
내가 판매하는 상품과 잘 맞는 광고매체가 맞는지 검증해보세요!
광고매체의 장단점은
광고매체의 홈페이지만 들어가도 광고상품소개서 다 있습니다.
온라인 광고는
돈 만 있으면 언제든지 할 수 있습니다.
돈 만 있으면 어떤 광고든지 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돈 이 없으면 필요할 때 어떤 광고든 할 수 없습니다!
전혀 안 맞는 광고를 하셨던 삼계탕 밀키트 사장님 처럼!
인스타그램 광고 하지말라고 말씀드렸던 도장 사장님께서 인스타그램 광고를 하셨다면
또 다시 말해
상품과 맞지 않는 광고를 한다면
나중에 진짜 필요한 광고를 할 때 제대로 못 할 수 있습니다.
이상
파란만장훈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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