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웃었지만 갑자기 씁쓸해진 오늘 있었던 일! -<무조건 믿지마세요.> > 노하우센터

안녕하세요

파란만장훈이 입니다.

파란만장훈이'S COMPANY 는 2012년도 오픈 해서 11년이 되었고!

파란만장훈이가 공식적으로 온라인 마케터 일만 한지도 14년차가 되었습니다.

오래됫죠!

참 많은 일들이 있었고! 지금도 참 많은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참 많은 일들을 할 예정입니다.

함께 오랫동안 일한 서브마케터들과 새로운 마케터들

저희들은

일 할때도 진심으로 일하고! 놀 때도 진심으로 놉니다!

어느날!

파란만장훈이의 방문 앞이나 누구의 책상에 저 마크가 붙어 있으면 서로가 조심합니다.

저 마크는

예민한 상태이니 건들지 말라는 뜻이거든요!

그리고

콘티 회의 중이 회의실에 붙어 있으면 발소리도 조심조심 합니다!

다들 예민하거든요!

예민하다 보니

마우스가 날아다니고!

키보드가 뒷따라 날아다닙니다!

모니터도 가끔 펀치머신이 되므로 미리 미리 구비 해둡니다 !

싸이코는 아닙니다! 그냥 창작의 고통이라고 합시다!

오늘은

여기 있는 모든 상품의 콘티 "초안"이라도 짜야 하기 때문에

파란만장훈이 방 문 앞에 두개 모두 붙어 있습니다!

오늘 새벽 5시에 일어나 5시 30분에 출근 했습니다!

A형 독감이 유행해서 지금 서브마케터 절반이 격리 중인 상황에서

야간 당직 + 새벽 당직 연짱근무 없이 그나마 푹자고 출근 할 수 있어서

너무

다행입니다.

이렇게 갈아 넣어도! 매출 퍼트리기는 힘듭니다 ㅠㅠ

서론이 길었습니다!

오늘 아주 재미나는 걸 봤습니다ㅎㅎ

서브마케터가 와서 보여주던데!

똥또무리한 이 분께서 초기투자금 300만원 있다면

마케팅대행사를 창업하라며

북미에서는 16세 ~ 24세 어린 사람들도 억대 매출을 내고 있다 합니다!

아~

저 분 예전에 저 분이 하는 다른 광고를 본적이 있습니다.

아마존에서 피젯스피너가 얼마나 팔리는지 아냐며 아마존 판매를 권장 했었죠! ㅎㅎㅎ

그리고

비슷한 내용으로 강의 하는 다른 분도 있었는데! ㅎㅎㅎㅎ

생각 할 수록 웃기네요!

그 분은 한술 더 떠!

우리나라에서 몇천원 하는 홈런볼을 미국 아마존에는 몇만원에 판다는 거였죠! ㅎㅎ

미국이 어디 북한입니까?

미국 사람에는 인터넷 안됩니까! ㅎㅎㅎ

몇천원 하는걸 몇만원에 그것도 홈런볼을 사먹는다니

12개 짜리 13490원인데

미국 아마존에서는

29.99달러네요!

이야 3배면 개꿀이네! 생각하시는 호구 분들 없으시겠죠!

홈런볼이라고 한국에서 야구방맹이로 때려서 미국으로 보낼꺼 아니잖아요!

수수료는요? ㅎㅎㅎㅎㅎ

미국에서 30분이면 누가 홈런볼 사먹어요! 30불이면 맛있는게 얼마나 많은데!

암튼

아마존 원주민 같은 발상으로 강의를 팔아드시던데!

지금 그 분 어디 갔습니까?

아마존 광고 이후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ㅎㅎㅎㅎ

이게 진짜 먹히는 사업아이템이였고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것이였으면

1기 2기 3기 쭉쭉! 엄청 유명해지셨겠지만!

아쉽게도 이름 석자 떠오르지 않네요!

이 똥또무리한 이 분도 그렇게 아마존이 블루오션이라며 아마존을 강조하더니

이제는

갑자기 마케팅 회사를 하라네요!

그리고

똥또무리한 이 분이 강의나 광고에서 보여준 이 분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파란색 뱃지에 900k 팔로워! 인플루언서 급이지요!

사실상

실제로는 93명! ㅎㅎ

SNS 마케팅을 대신 해주고

최저 200만원에서

3000만원까지 대행 수수료를 받을 수 있다 합니다.

이 말에 넘어가는 사람이 있을까 싶지만 꽤 많더라구요!

SNS 마케팅 대행사! 300만원 아니고 30만원으로 창업 할 수 는 있습니다.

창업 했다치면 광고주는 어떻게 모을꺼예요!?

이제 막 창업해서 성공사례 하나 없는 이런 곳에 200만원 ~ 3000만원 수수료 주며

광고를 맡기는 광고주는 없습니다!

처음에 서브마케터가 저 광고를 보여줬을때는 엄청 웃었습니다!

넘어가는 사람이 있으니깐 광고를 하겠지 하면서 웃었는데.

뒤에서 1개의 판매량이라도 더 올리기 위해 노력하는 마케터들이

쉽게 돈 버는 직업으로 보일까봐 씁쓸하네요!

이상

파란만장훈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