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도를 고려한 판매가와 유효트래픽이 중요한 이유! -<연휴기간 컨설팅 사례> > 노하우센터

안녕하세요

파란만장훈이 입니다.

아다리 라는 뜻을 아세요??

아다리가 맞네! 틀렸네! 아다리에 걸렸네 등등 이런 말을 쓰는데

아다리가 맞다 이건 타이밍이 맞다 기회를 잡았다 이런 뜻이고

아다리에 걸렸다 이건 음식물을 먹고 "체했다" 이런 뜻으로 사용하는데!

정확한 표현 예시로 보시죠 ㅎㅎㅎ

야~가 고구마를 꾸엑꾸엑 먹드만 아다리 걸렸뿟네! 손까락 따야겠으니깐 바늘 어딧노?

해석을 하자면

저 아이가 고구마를 억지로 먹더니 급체를 한거 같으니

민간요법으로 손가락에 피를 내어야 겠으니 바늘이 어디있을까? 이런 뜻 되겠죠 ㅎㅎ

암튼

아다리는 타이밍 맞다는 뜻으로 흔히 쓰는 일본어에서 파생된 그런 말이죠!

온라인 광고를 해서 매출로 아다리가 되려면!

2가지가 꼭 필요합니다.

인지도에 맞는 판매가 와 유효트래픽!

어제 "건강기능식품:을 OEM 생산하셔서 판매하는 쇼핑몰 사장님의 마케팅 컨설팅 해드렸습니다.

제품은 "관절영양제"

꼼꼼한 제품 컨설팅으로 출시까지 6개월 이상 걸리신 야심작 인 이 제품

출시 이후

스마트스토어 와 오픈 마켓을 조합으로 판매하시는 이 사장님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시는 사장님들 중 비교적 높은 연세의 사장님이셨지만

아주 화통한 성격과 화이팅이 넘치셨습니다!

성분과 함량 하나하나 신경 많이 썼다며 자랑도 많이 하셨습니다.

성분 좋고 함량이 높다보니 원가도 높은데 한번 드신 분들은 계속 드실꺼라 자부 하셨습니다.

갑자기 노래 한곡이 떠오릅니다.

장기하가 부릅니다.

그건 니 생각이고!

항상 제조사의 입장과 마케터의 입장은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여기서 부터 인지도에 맞는 판매가는 이미 깨졌습니다!

제조사 입장은 "원가가 높더라도"

좀 더 좋은 원료에 좀 더 높은 함량을 넣은 상품이 좋은 상품일 것이고!

원가가 높다 = 좋은 원료 사용했다 = 높은 함량이다 = 좋은 상품이다

라는 공식이겠지만!

마케터의 입장은

1) 원가 높은 상품 = 판매가 높은 상품 = 대기업 메이커제품과 승부해야 되는 상품

2) 원가 높은 상품 = 그렇다고 판매가를 낮춘 상품 = 마진 낮은 상품 = ROAS를 높여야 되는 상품

ROAS를 높여야 되는 상품 = 마케터가 학습하든, Ai가 학습을 하든 학습량 데이터가 많이 필요한 상품

= 많은 데이터를 모우려면 기간이나 광고비가 많이 들어가는 상품

3) 원가 높은 상품 = 타겟범위를 좁혀야 되는 상품 = 노출수 작지만 CPC(클릭당비용)은 높은 상품

즉

한박스에 3000원으로 만들어서 28000원에 판매하면 ROAS 200% 유지하며 학습을 해서

학습데이터로 ROAS 높여 일 수 있고! 차후 프리미엄 제품을 만들 수 있지만!

한박스에 10000원에 만들어서 30000원에 판매 하면 ROAS 200%를 유지 하기 힘들다는 것!

타게팅 대상 폭을 줄이면 점진적으로 학습을 통한 ROAS 상승은 어렵다는 것!

3000원이 원가인 상품은 10000원에 땡처리 하면 판매 되지만

10000원이 원가인 상품은 15000원에 땡처리도 어렵다는 것!

땡처리도 못하면 재고를 안아야 된다는 것인데

제품이 무슨 우주정거장에 보내는 통조림도 아니고 3차대전을 준비하는 전투식량도 아니라서

유통기간이 그렇게 길지 않다는 것과 유통기간이 지나면 ㅠㅠㅠㅠ 폐기해야된다는 것

폐가 하는데도 돈 든다는 것!

그리고

이 대표님 메타광고도 하시고 계셨는데

광고 소재가

눈 부실정도로 잘 만드신거예요!

오랜만에 이야~ 했습니다.

마케터가 되고 그 짧은 내용안에 후킹과 구매선택요건 까지 딱 간결하게 보여주는 광고소재

그것도 영상, 카드뉴스, 이미지베너로 소재가 나누어져 있었습니다.

소재 제작 비용 500만원 들어 가셨다더군요!

역시 ㅠㅠ 비싼값을 합니다.

그런 500만원 비싼 돈 드려 만든 소재로 셋팅은 500원 보다 못한 셋팅을 해두셨더군요!

광고대행사에서 셋팅 했다고 하던데!

스마트스토어 이기 때문에 픽셀이 없음!

픽셀이 없기에 머신러닝 없음! 하지만 전환캠페인으로 모두 셋팅 되어 있음!

관절영양제의 타겟이 10대 부터 셋팅 되어 있다는 건

이건 너무 관심이 없는거죠! 욕해도 되는거죠!!

네이버 검색광고 시스템에서 키워드 도구로 대표키워드랑 경쟁사키워드 검색만 해봐도

<관절영양제>

<호관x>

10대 하고는 거리가 멀다는 걸 알 수 있는대 말이죠!

너무 잘 만들어진 소재에 10대 부터 30대까지 많이 이용하는 광고매체에

그리고

학습 안되는 스마트스토어로 10대 ~ 60대 타게팅을 해두다 보니

하루예산 설정 해둔 금액은 타겟팅 연령층에 도달도 못한다는 것이죠!

그렇게 광고비만 슉슉 ~ 빠져 버리니깐

광고와 매출이 아다리가 되지 못하였습니다.

2가지 조건 모두 충족이 안되었기 때문이지요!

인지도를 고려 하지 않은 판매가와 전혀 유효하지 않은 유입트래픽

다시 셋팅 해드렸습니다.

연휴라서 시간도 넉넉해서

기교를 좀 부려서

캠페인 조합을 소재별로 연령과 관심사를 조합해서 총 8개로 나누어 보았습니다.

소재가 좋기 때문에 CTR은 금방 올라갈 것 같습니다

타게팅 범위에서 노출만 잘 되면 스마트스토어지만 성과는 지금 보다는 나을꺼 같습니다. ㅎ

15일 후 후기 말씀드리겠습니다 ㅎㅎ

이상

파란만장훈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