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게팅 + 경쟁광고, 비경쟁광고만 나눌수 있다면 "싸게" 팔 필요 없습니다. > 노하우센터

안녕하세요

파란만장훈이 입니다.

현타 왔습니다.

지난주 월요일

본케 인 마케터 파란만장훈이에서

부케 인 흑묘백묘로 변신 하여

1시간 30분 동안

그립 방송을 진행 했습니다.

방송 끝나는 시점에서 방송을 시청한 누적 시청자 수는 약 400명

방송 중 판매된 건 수 78건

금액 약 500만원

잘 팔았다 생각 했습니다.

한우 구이세트 300g 을 33500원에 판매 했는데

객단가는 약 64000원 이였으니깐

잘 팔았다 생각 했고

"한우방송 늦은 시간 까지 했으니 끝나고 회 먹으러 가자고 했습니다"

그러나

상품을 공급해주신 소싱처의 사장님께서

그 가격에 줬는데

에게?! 꼴랑?

이런 반응이 셨습니다

그래서

계산을 해봤습니다

5,000,000원 x 12% = 600,000원 (수수료)

공급가 27000원 x 149개 = 4,023,000원

택배비는 별도니깐 제외하고

막 퍼드리기 위해 사은품 나간 것도 제외 하면

5,000,000원 - 4,623,000원 = 377,000원

1시간 30분 동안 방송을 하고 약 37만원!!

따지고 보면 이것 보다도 훨씬 작은 금액을 벌었다는 것인데

이 계산을 본 방송 당시 스텝이였던

서브마케터 민재군은

풋!!

이런 표정이였고

그 옆에서 상품 등록 해주던 상품등록 해주던 웹디 서브마케터는

"회는 개뿔 돼지국밥이나 쳐먹어" 하는 표정이였습니다!

ㅠㅠㅠㅠㅠㅠ

맞습니다!

이건 무언가 잘못되도 크게 잘못되었습니다.

가장 큰 잘못은 "그립" 이라는 라이브커머스를 (가격) 경쟁광고로 취급했다는 점입니다.

온라인 광고를 크게 2가지로 나누어 본다면

경쟁광고와 비경쟁광고로 나누어지겠죠! 가격이 기준입니다.

가격이 노출되어 다른 업체 같은 종류의 다른 상품들과 비교가 된다고 하면

(가격) 경쟁광고 가 될 거예요

대표적인 (가격)경쟁광고는 네이버 쇼핑검색광고가 되겠죠!

이렇게 특정 키워드로 검색을 했을때

상품명에 상품에 특징을 함축적으로 작성하고 비슷한 상품끼리 첫번째로 가격으로 승부 합니다.

사실 쇼핑검색광고도 카테고리를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서 2배 이상 가격을 올려 판매 할 수도 있지만

이 이야기는 나중에 한번 더 하기로 하고!

같은 키워드로 가격이 비교 되어 노출되는 상품들은

구성, 중량, 함량 등등등에 따라서 가격차이가 나겠지만 일단 가격이 저렴할 수록

CTR

클릭율이 높을 수 밖에 없겠죠!

네이버 형님께서 "검색유저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명목으로" CTR(클릭율) 무지하게 좋아라합니다.

클릭율이 높으면 품질지수가 높아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광고비 바겐세일도 가능하죠!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상품이 유리 할 수 밖에 없겠죠!

그런데

비경쟁광고는 다릅니다.

파란만장훈이가 휴가 가기 전에 건강기능식품 제조사 대표님과 통화를 했는데

주제는 메타광고 소재였습니다.

맞습니다.

대표적인 (가격)비경쟁광고는 메타광고 입니다.

메타광고는 일단 타업체의 같은종류의 상품의 가격이 함께 노출 되는 경우는

극히! 없습니다.

그래서 광고소재를 충동구매를 이끌어내는 소재나 감성을 자극하는 소재들을 많이 씁니다.

간혹 가격을 노출 하는 배너를 쓰기도 하는데 이런 배너도 충동구매를 이끌어내는 용도이지

타 업체의 같은 종류의 상품과 가격 비교를 하는 목적은 아닙니다.

우와 이 상품이 이 기간동안만 이 가격이라고! 이런 반응을 이끌어 내는 용도 이지용

제조사 대표님께서 임신을 위한 영양제를 판매 할 때 사용 할 수 있는 광고소재에 대해 이야기를 했는데

지금 사용하는 소재는

임신준비에 대한 정보 카드뉴스 소재나 성분에 관련된 내용의 소재 인데

이런 소재로는 클릭을 높일 수 없다!

클릭을 높일라므는 사람들의 고개를 끄덕거리게 만들수 있는 소재거나

타게팅 하는 대상들은 다 알고 공감하는 그런 소재로 만드는게 좋다!

만약에 파란만장훈이라면은

아이가 있는 여성분들은 다 아는

둘째나 셋째를 원하는 엄마라면 다 아는 "테스트"

엄마 뱃속에서 나올때 문을 열고 나왔어 닫고 나왔어!

이걸 토대로 소재를 만들것 같아요!

아이가 엄마 배에 귀를 대고 제품을 들고 있는 사진이나 영상으로

닫힌 문도 열어드립니다 라는 소재

이 소재를 가지고

둘째 이상을 원하시는 여성을 타게팅을 잡고 머신러닝을 돌릴꺼예요!

그럼 지금 판매 가격보다 5000원은 더 받고 판매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실제로도 소재에 따라 가격을 높여도 판매가 되는 사례가 있었습니다.

쿠팡에서 12000원에 판매하는 모기팔찌

모기 윙~~~윙 거리는 BGM 넣고 팔찌 끼고 모기 쉴드 생기는 영상으로

자사몰에서 16800원에 팔았는데도 팔렸습니다. 잘~

단 쿠팡보다 비싸다는 댓글은 좀 있었지만 댓글이야 지우면 되는거고 못쓰게 하면 되는거니깐!!

그래서

다음 그립 방송 때는

방송 자체를 (가격) 비경쟁광고 라고 생각하고

쇼호스트를 광고소재라 생각 해서

지역과 성별 통계를 기반으로

주력상품 1 ~ 2가지는 30% 이상 마진을 볼 수 있겠끔 책정해서

미끼 상품 3 ~ 5가지를 미리 셋팅하고

방송내용에 스토리를 넣어 콘티를 짜보려고 합니다.

그립 (라이브커머스)를 경쟁매체(광고)로 보고 할 때와 비경쟁매체(광고)로 보고 할 때

이 두가지 차이의 데이터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기필코

다음 방송에서는

회를 먹으러 갈 수 있겠끔

매출로

복수 해야겠습니다.

다른 분들도 지금 비경쟁광고를 하고 있다면

가격을 올리고 타게팅과 소재로 지금까지 썼던 광고비에 대해

복수 해봅시다!

이상

파란만장훈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