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중국상품은 한국에서 한 물 갔을까? -<파란만장훈이의 캔톤페어 출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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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란만장훈이 입니다.
9월의 어느날
뜨겁습니다.
친한 대표님과 열띤 토론 중입니다.
주제는
쭝꿔 입니다!
1688을 통해 국내에 판매 잘 되는 중국 상품 찾는 방법 부터
중국 공장 컨택해서 상품 가격 협상하는 방법 까지
영상으로 촬영했으면 거의 10부작 다큐멘터리 급입니다.
앞 전에도
다른 대표님과 중국에 대해서 토론을 한 적이 있습니다.
알리와 테무의 한국 진출로 중국 상품은 한 물 갔다는 의견과
그건 중국의 중짜가 가운데 중짜 인지 탕수육 중짜인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 다 라는 의견
물론
파란만장훈이는 탕수육 중짜 보다 대짜를 좋아하므로ㅎㅎㅎ
아직 중국 시장은 무궁무진하다는 의견이였습니다..
암튼
이 열띤 토론의 결론은
그렇다면
그렇다며는!
좋다 한번 가보자! 가서 확인 해보자 라는 결론
그렇게 해서
광저우 캔톤페어을 갈 계획을 잡았습니다.
이왕 가는거
중국 소싱이 필요하신 분들과 캔톤페어가 궁굼하신 분들 모두
우르르르르르르 가보자는 마음으로
캔톤페어 출정단을 모집을 하게 되었지요
출정단으로 가신 분들 모두 한가지 이상 상품을 "찍"어서 오겠다 는 것과
이미 한국에서 "찍"고 가시는 분들은 중국 현지 공장까지 뚫어 버리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출발 계획을 잡습니다.
잠시 캔톤페어에 대해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캔톤페어는 1년에 2번
봄과 가을에 개최 되는 중국 수출박람회 입니다.
역사는 1957년 부터 라고 하는데
태정태세문단세 우리나라 역사도 헷갈리는데 캔톤페어에 역사까지는 굳이 알 필요 없을꺼 같아 패스 하고
중요한 포인트는 한 번 행사를 할 때
1기와 2기 그리고 3기로 나누어 진행 됩니다.
이 기수가 다른 박람회 처럼 참여 하는 인원에 따라 나누어지는 건 아니고
각 기수마다 출품 되는 제품의 종류가 다릅니다.
1기 : 전기 가전제품 그리고 조명이나 자동차 오토바이 관련 제품이 전시 되고
2기 : 가구 욕실 주방 식기나 도자기, 시계, 장식품 등이 전시 되며
3기 : 의료기기나 뷰티제품, 장난감, 필기구, 의류 쪽지 전시 됩니다.
기수에 따라 상품이 달라진다는 걸 모르고 기간에만 맞춰서 가시면
원하는 상품을 보지 못하고 올 수 도 있습니다.
이번 캔톤페어 출정단 총 11명 중 5명이 뷰티제품에 관심있으신 분들이라
캔톤페어 3기에 출정 하기로 합니다.
빠밤
그렇게 해서 선발 출정은 10월 30일 새벽에 도착되는 일정으로 출발 하고
파란만장훈이는 11월 1일 출발해서 11월 3일 복귀 하는 일정으로 출발 합니다.
역시 가는 길은 힘들었습니다.
부산에서 출발해서 인천을 경유 하여 광저우를 도착하는 일정
아침 5시에 공항으로 출발해서 중국시간 12시 30분에 광저우에 도착하는 일정 입니다.
광저우 가 본 도시라 익숙합니다.
그렇게 도착한 광저우는 덥습니다! 매우 덥습니다.
그래도 공항 주차장에는 픽업 나온 차가 대기 하고 있어서 괜찮습니다 ㅎ
캔톤페어 가실 때 TIP
움짤에 보이는 바이어 목걸이는 캔톤페어 가셔서 만드시는 것 보다 공항에서 만드는게 좋습니다
공항에 도착해서 이미그레이션을 통과 하시면
장님도 알아 볼 수 있을 정도의 규모로 캔톤페어 출입증을 만들 수 있는 부스가 보입니다.
거기서 여권과 사진 등등을 등록 하시면 큐알코드가 찍혀 있는 목걸이를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저거 중요합니다. 저 목걸이 없으면 못 들어 갑니다!
그렇게 차량을 타고 약 1시간을 달려 캔톤페어에 도착 했습니다
수 많은 사람들 장난 아닙니다.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다 모였습니다.
캔톤페어를 돌아보기 시작 했습니다.
캔톤페어는 오후 5시면 하루 마감입니다.
캔톤페어 가실때 TIP
캔톤페어는
중국 내에서도 어느정도 이상 규모가 있는 업체들이 참가 합니다.
규모가 있다는 건 중국 상품들 중에서도 퀄리티가 높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겠지요!
행사 규모도 엄청 큽니다. 큰 규모 만큼 다양하고 많은 상품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파란만장훈이는 캔톤페어를 "트랜드"를 보러 가는 곳이라 생각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양 종류에 상품을 많이 보고 오는게 캔톤페어를 가서 뽕 뽑는 방법이라고 생각 합니다!!
함께 가신 출정단 분들에게도 말씀드렸지만
하우머치 와 MOQ 물어 보는 질문은 안하셔도 됩니다.
습관적으로 하우머치를 외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해는 합니다.
상품은 좋아 보이는데 딱히 할 말은 없고 멀 물어 봐야 할지도 모르겠고
떠오는 단어는 하우머치와 또 한꺼번에 너무 많이 구매하면 재고 걱정도 있으니깐 MOQ를 물어 보시겠지만
그건
나중에 위챗을 통해 대화 하면 됩니다.
통역이 있으면 통역을 통해 아니면 번역기를 통해 상품에 대한 질문 많이 하고 오세요
그 상품을 소싱 하겠다 생각 되시면 특히 상품에 대한 질문을 많이 하시고 그 질문에 답변을 메모 해오세요
그 메모가 나중에 상세페이지를 만들때도 사용되고 광고소재 소구점으로 사용 됩니다.
그렇다면
이우시장은요?
이우시장은 샘플보러 가는 곳입니다.
이우 시장에 있는 상품 십중팔구는 1688 보다 비쌉니다.
오랜만에 실컷 걷고 나니 어질어질 합니다.
그래서
파티가 시작되었습니다.
중국음식 너무 입맛에 맞습니다.
전생에 중국 사람이였나 봅니다!
그리고
다음날
중국의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중국공장을 방문하는 날입니다.
오늘 중국공장 방문 하는 멤버 모두 "득템" 했으면 합니다.
도착해서 미팅은 시작 되었습니다.
깍으려는 자와 못 깍는다는 자의 대결
중국에서 미팅 할 때 좋은 점은 茶(차)를 내어주시는데
향도 좋고 더운 날씨이지만 뜨거운 차지만 마시면 오히려 시원~ 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2시간 동안
공장에서 만드는 다른 상품도 보고 제조시설도 체크 했습니다.
함께 가신 출정단 맴버 대표님들 모~~두 득템 성공 하셨습니다.
한 대표님께서 선택하신 상품은
비행기 면세품 잡지에서도 나와 있는 제품이였는데 201불이나 하네요!
8배수 이상 무조건 가능한 제품입니다!
파란만장훈이도 득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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