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고객 말고 택배 기사님도 진상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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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쪽 판매하는데
쿠팡 반품이 요즘 많아져서 반품 수거 확인을 하는데 수거가 늦어지는 물건이 있으면
해당 지점 영업소에 연락해서 수거일정을 물어보는데 영업소가 연락이 안되서
담당기사님께 반품 수거 언제쯤 가능할지 연락드렸다고 했는데
주소가 어디냐고 물어보셔서 말씀해드렸더니 갑자기 화를 내시면서
물건을 안주는데 어떻게 가져가냐면서 소리를 지르시더라구요....
제가 따진것도 화낸것도 없는데 다짜고짜 뭐라하시니까 욕만빼고 할말 다하시더니 끊어버리셨습니다....
혹시 고객님이 연락이 안되는건가 하고 고객님에게 직접 통화했는데 통화도 되고 고객님은 반품접수후에
해당 택배사에서 01/10 수거라고해서 물건을 그떄 내놓으려고 했는데 그 전날에 문자한통으로 물건 회수하러 왔는데
없어서 간다고 연락만 받앗다고 하시네요....
다시 마음 가다듬고 담당기사님에게 연락드려서 고객님이랑 제가 통화했으니 수거 부탁드릴게요 했더니
또 화를 내시더니 물건을 내놓든 말든 이제 난 모른다고 소리를 지르시면서 뭐라하시더라구요...ㅜㅜ
고객님 물건 내놨으니까 수거만 해주시면 된다 한번 더 정중하게 말했는데도 송장 찢어버렸으니 알아서 수거하라고 하더니 또 끊어비리시고 연락도 안됩니다....
반품 수거 확인 잘안하고 취소하는 경우가 요즘 진짜 많아지고 기사님들 고생하시는거 아는데 요즘 고객보다 배송사고 많이 나고 반품 수거도 안되고 오히려 고객보다 더 스트레스 많이 받고 있습니다 ㅜㅜ 다른 택배사랑 계약하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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