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로켓배송에 관련 개인적인 주관!
페이지 정보
본문
우선 늘 언제나 답답한 마음으로 글을 공유하고자 하는 마음에 씁니다.
개인적인 생각과 지극히 경험해서 나오는 상황들입니다.
판매자들끼리의 말싸움을 없었으면 합니다.
글에 공감이나
이해가지 않으면 그냥 지나가주세요!!
로켓배송을 시작한지 2년 가까이 되어갑니다.
납품갯수로만 5천개 가량이 되구요,
지극히 제 개인적인 견해는,
로켓배송에 모든 시스템에는 답이없습니다.
이젠 뭐 시키는 대로 사실 안해도 별 제제도 없습니다.
사실 체계를 갖추기 힘든것같아요.
처음에는 제품에 대한 바코드이외에 상품에 대한 소재나 원산지등 작업에대한
오규나 개선을 요구하는 qc팀이 잇었습니다.
6개월전쯤부터 저희는 그작업없이 물건을 보냅니다.
그러나 개선이나 요구하는 부서는 없어진듯 보입니다.
들어오는 물건을 받아내고 처리하기도 힘든 상황이되니 그냥 패스하네요.
거래명세서 2부를 출력해서 넣었던걸 한장.
그리고 인쇄하다 프린트가 고장나서 앞장만도 보내보앗습니다 허허허허............
바코드 찢어지면 그것도 귀찮아서 한두개 그냥 보내봅니다..
지들이 알아서 붙히네요... 허허...
박스앞에 입고된 물량 붙히는 종이 저희는 한번도 붙혀본적도 없습니다.
니들이 마음대로 하는 만큼 우리도 마음대로한다 허허
나름의 반항을 해보았으나, 입고의 이상이 전혀 없습니다.
어느순간부터는 아무런 ................. 개선요구도없고,
입고지연 저희는 최대 2달 이상있었습니다...
그래서 물류센터로 한번올라가서 나죽겠다면서. 물류센터 뒤졌습니다.
이러다 회사 말아먹겠다면서 들어갔습니다. 찾아야하는 물건박스가 40박스 정도 되었는데
저희직원과 저 , 쿠팡에 알바하러왔떤 고등학교 졸업하는 학생하나 셋이서
물건을 찾았어요.
결론 찾으면서 그 엄청난 양에 물건을 보면서 일부러 안잡는것도 아니지만,
이 수만박스의 물건들이 대체 얼마일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년겨울 도착한날 전날 눈까지 와서 대략난감이엿죠...
사실 물건을 찾는것보다는 도대체 이해가가지않는 쿠팡 시스템이였고,
알아야지 이해를 하든 일을 유지할꺼란 생각이 들어서 방문했습니다.
현장 관리하시는분이라고 나왓는데, 발주를 조정하거나, 한번에 납품할수는 없냐,
나름의 질문들을 많이 하시던데, 현장에 계신분들과 본사라고 말하는 물류발주를 조정하고
나머지 부분에 대한 부분들은 당연히 이해하거나 전혀 알수 없는 상황이더군요,
오히려 현장을 보고 나니 이해가 조금은 가기도 했지만, 당장 어떠한 개선이 이루어지지 못할 꺼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판매하시는분들의 경우, 다들 운영하시는 아이템과 사업의 성격이 다르겠지만,
저희는 로켓배송과 맞물려서 앞으로 생각하면서 진행하던 사업의 성격과 잘 맞아갈수 잇겠다는 판단하에
집중적으로 판매를 해왔습니다.
그러면서 상품을 현재 줄이고 있는 상태이기도합니다.
물론, 정산부분이 가장문제여서 줄이고 있는 상태입니다.
저희는 판매비중을 좀 공격적으로 늘리고 상품 개발을 한다는 생각으로,
100% 외담대 발행으로 운영자금을 확보해서 운영하였습니다.
물론 11월부터 문제가 발생하면서, 외담대 지급도 힘들어지고, 입고지연도 갈수록 악화가 되더군요,
제가 생각한 쿠팡의 문제점은,
어떠한 상황이 생겼을떄나, 확인절차가 너무 어렵습니다.
대충 정리해서 주절주절 상황을 풀어보면,
1. 입고 지연
-> 그냥 마냥 기다려야함. 답도없어요.... 스트레스받으시면 안넣는게 건강에 좋습니다.(입고지연은 곧 정산지연)
2. 회송및 반품 분실
-> 분실인지 입고지연인지 2-3달이 지나고 힘듭니다
현장 직원분들도 사람도 워낙많고 왔다 하루만에 사라지는 사람도 많고, 어딘가에 있으면 몇개월만에 물건이 나오는게 현실이라고함
문제는 분실이라고 접수를 해도 언제처리가되는 기준이 없습니다.
한날 메일이 하나오더니 분실이라면서 입금처리가 된다고 몇만원이 입금된걸 확인했습니다.
메일도 몇개월만에 오니 대체 우리가 분실된 물건이 뭐였는지 역추적을 하게 되더군요..
3. 대표이메일 그리고 정산팀 메일과 연락처
11월 정산과 입고의 문제가 있었던 이후로 모든 판매자들과 정산관련및 지연이나
문의사항에 대하여 철저하게 답변을 하지않는다.
엠디를 통해야만가능 모든 시스템 자체를 엠디를 통하여서 문의해달라고함.
그러나 엠디는 자기도 알수없다고함, 문의나 문제가 발생하면 엠디는 다른쪽도 그래요
대표님 기다려주세요, 다른쪽에선 그런 접수가 들어온게없어요.
아니면 전화를 받지않거나, 연락두절이 되는 분들도 허다하다고 들었습니다.
엠디가 무슨죄가 있어서, 판매자들의 정산이나 다른부분들 입고지연 항의까지 받아야하는지 쉽지않을듯싶습니다.
4. 상품 중복입고및 단가
저희도 상품등록하다보니, 신입직원을 들어오면서, 동일한 상품을 가지고 납품코드가 2개인 경우가 생기더군요,
그만큼 상품검수에도 허술한 부분도 많고, 입고수량, 담당엠디마다 다릅니다.
카테고리마다도 많이다릅니다. 허나, 판매자 재량인거같습니다.
분명 이글을 읽을수 있는 업체측 사람들도 있기에 생략하겠습니다.
5. 자동발주
타업체중에 봄시즌이라 물건이 품절되고 전체입고량이 품절이 되어도, 자동발주 외에는
발주를 하지않는다고 하네요.
허나 저희는, 설전후로 입고를 거의 시키지않았더니, 자동발주가 하하.... 모르겠습니다.
고가의 상품이 아닌 저가상품인데 금요일 하루만 5천만원이 들어옵니다..
자동발주의 기준이 뭔지 입고마감처리는 어찌되는건지... 애네 어쩃든 팔아내는거보면 용하기도합니다.
로켓아닌 상품이 판매비중이 줄어들수밖에없는게 애네는 어쩃든 받은 물건은 밀어내니깐
판매가 부진하진 않은거같습니다.
6. 개인적인 견해 정리.
로켓관련으로 몇분이랑 통화도 해보았고, 입고상태와 엠디와의 소통관계
서로의 상황에 대해 상의를 해본결과, 그냥, 맞게끔 운영하거나 줄이신다거나 그런부분들이 많았습니다.
어찌되엇건 쿠팡의 취지나 사업방향이 개인적인 견해로는 참좋다고생각합니다.
토요일 11시 넘긴 늦은밤에 주문해도 일요일에 가져다주는 로켓배송
저는 빠르게 오는 로켓배송이 좋습니다.
물론, 사업초기처럼 친절하거나, 좋은 서비스를 기대하기 힘듭니다.
현실적으로 처음부터 말이 안되는 서비스였다고 생각합니다.
판매자를 떠나서, 구매자의 입장으로, 기다림보다는 빠른 로켓배송의 서비스가 좋습니다.
칭찬합니다.
하지만, 구매자가 있어야하는 만큼 판매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입고지연 판매자와의 소통 부재, 정산지연, 외담대 발행지연, 외담대 한도 부족
사실 모든것이 정산과 관련이있는 부분이고, 그에 관하여 묵묵부담인 쿠팡이
아주 괘씸해죽겠습니다. 어쩌면 외담대 발행이란걸 소셜운영을 하면서 처음 진행해보았습니다.
또 한도가 없어 지급이 되지않을꺼란걸 인지하지 못했던 무지함이 불러온
참사는 작년 겨울 엄청난 스트레스가 되어 돌아왓습니다. 하하..
연말에 선지급금이라면서 5천2백만원 송금을해주더군요, 정말 지급해주는 기준이 뭔지
업체별로 다들어간것도 분명아닐꺼라고 생각합니다.
분명 제가 12월 엄청나게 항의아닌 항의를 하여서 준건가 싶기도하고,
저희가들어간 물건이있는데, 입고지연..... 그금액으로 차감하기도 참 ..... 오랜시간이걸렸습니다..
무튼 쿠팡의 지금 모든시스템은 정산과 직결된부분이라 판매자들이 예민할수밖에없는 부분이겠죠..
판매자분들중에 공정위에 신고하신분들도 계실텐데, 현재 좀 공유해주실수 있는분들 있음 공유좀해주세요~~~
그리고 정말 쿠팡관련해서 공유를 할수 있는 커뮤니티가 따로 하나 있어도 좋을 듯합니다.
비중을 줄여나가고 있기도하고 하지만, 아직은 버리지 못하는 애증의 쿠팡입니다.
판매자들끼리 소통할수있고, 판매자들의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는 방법도 필요하다고봅니다.~~~
내일은 정산이 어떨까 고민하시는 분들도 많고,
5월인가, 로켓배송이 합법인지 불법인지 논쟁의 결과도 나온다고 알고 있습니다.
로켓배송이 진행되지 못하는 상황이 올까요...........?ㅎㅎ
정말 앞으로가 궁금해지는 쿠팡입니다............
로켓배송을 시작하시려고하시는분이나, 로켓배송을 하시는분들은,
외담대 지연이나, 한도부분 입고지연 다 감안하시고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처음 판매가 늘어난다고 좋다고 ................ 일하셧다간......
스트레스 받는 상황들이 많이 옵니다.......^^
이글을 읽는 관계자분이 있다면, 제발, 판매자와의 소통을 가볍게 넘기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좀 잘성장해나갈수 있길 모두 성실히 일한만큼 보람을 느낄수 있었으면 합니다.
- 이전글쿠팡 주문 확인 저만 안되나요? 24.11.20
- 다음글현재 쿠팡의 불안한 점 24.11.2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