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쿠팡의 불안한 점 > 쿠팡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쿠팡

현재 쿠팡의 불안한 점

페이지 정보

본문

한국은 택배업계가 엄청 저단가에 업체도 많고 경쟁이 치열합니다.

아무나 아무곳에서 물건 보내도 2000원에 전국 하루만에 도착합니다. 

여러가지 사정이 있을 수 있겠죠. 그래도 90%..아니 95% 이상은 다 갑니다. 

쿠팡에서 아무리 로켓배송으로 친절하게 서비스를 한다해도 

다른 곳에서 더 싸면 소비자는 그쪽으로 갈아탑니다. 온라인에 충성고객 없어요. 1~200원 차이나 충성이지..

그래서 쿠팡은 네이버 최저가에 매칭을 시키죠

근데 로켓배송은 직매입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물류비가 추가되어 원가가 비싸집니다.

그리고 로켓배송 자체도 일반 택배사들보다 배송원가가 비쌉니다.

전에 언론기사에서는 업계에서 6000원으로 추정한다는데 그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4000원 정도는 할 거 같습니다.

쿠팡이 이걸 극복하고 뛰어넘을 수 있을까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대한민국은 아무나 아무곳에서 물건 보내도 2000원에 전국 하루만에 다 갑니다.

쿠팡 매출이 계속 오른다고 쳐도 다른 업체들 또한 매출 오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업체들은 실적 개선이 되거나 이익을 보며 성장하는 동안 쿠팡은 연간 5천억씩 꼬라박아야 되고요

이게 치킨게임이라면 쿠팡은 가장 불리한 위치라고 봅니다.


처음에 호언장담했던 로켓배송 정규직이 어쩌고..지금은 쿠팡맨들 서비스도 처음만 못하고 정규직 전환도 잘 안된다 하죠 

매출이 늘어나는데도 물류센터 늘릴 비용이 없어서 마당에 야적시키고 3월 들어선 아예 발주도 안주고 있습니다.

입고처리는 심지어 밀크런도 2달씩 처리가 안되더니 겨우 됐는데 택배로 보낸 건 아예 감감무소식입니다. 

반품상품 같은 거 위탁이면 업체에서 소비자와 해결 보겠지만 쿠팡은 인력부족으로 확인도 안하는듯하고 그 손실 다 떠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정산문제..이거 실수나 시스템 오류가 아닙니다. 

딱 분기 말에 반복적으로 지연되는 게 우연같나요? 

31일에 들어왔으면 우연일수도 있었겠지만 1일에 들어왔다는 건 다분히 의도적이고 고의적인 겁니다.


전 쿠팡 당장 망한다는 게 아닙니다. 며칠전에 기사보니 또 용하게 어디서 투자금 좀 받았더라구요 

하지만 가장 리스크가 큰 업체는 현재 쿠팡으로 보고요 

쿠팡이 버티는 동안 타 사이트가 망하면 좀 더 가겠죠 뭐 

그래도 얘넨 물류쪽에 발주, 입고, 반품 이거 전부 엉망인데 이거 타이트하게 개선해도 
구조적으로 마진이 적을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글쎄요..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카드뉴스

카드뉴스

  • 게시물이 없습니다.
카드뉴스더보기

단톡

마케팅뉴스

  • 게시물이 없습니다.
마케팅뉴스더보기

회사명 : (주)마케팅몬스터 | 대표 : 김동영
주소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센텀중앙로 78, 센텀그린타워 504호
사업자 등록번호 : 428-81-02729 | 전화 : 070-8872-0140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2023-부산해운대-0096호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김동영

Copyright © nownoma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