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배송 분실 처리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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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네요.
고객이 안심번호를 설정해두었는데이 번호를 쿠팡측에서 잘못 된 번호를 주셔서 배송문자를 못받아서 못 찾아갔다고 하는데 택배 기사님은 고객번호로 물건 찾아가라고 문자 발송한 내역까지 보내주셨어요.
그 안심번호 자체를 쿠팡측에서 잘못 제공해서 생긴 문제인데,
쿠팡측은 자기들은 고객이 적어준 번호 그대로 전달할 뿐이다. 라고 하네요.
그러면 고객과실이지 판매자 과실인가요?
물건은 정상적으로 발송되었고 택배사에서도 지정된 곳에 배송하였으나 결국 고객은 받지 못한 상황.
고객입장에서도 물건을 받지 못해 몹시 화가 나겠지만
판매자 입장에서도 멀쩡하게 물건 다 보내놓고 물건 비용 + 택배발송비 까지 고스란히 물게 된 상황이랄까요..
못 받으셨다면 물건 다시 보내드릴 의향도 있으나
쿠팡이 판매자 귀책으로 떠넘기는 꼴이 하도 괘씸해서 그러고 싶은 생각도 없고 쿠팡에서 물컨 안팔려구요. ^^:;
제가 쿠팡에서 판매하려면 쿠팡의 법칙에 익숙해져야 할텐데.
왜 저는 이 모든게 불합리하게 느껴지는 걸까요.. 쿠팡의 갑질같네요...
사실 얼마 안되는 판매액이라 이렇게 속끓을 필요도 없는데 괜스레 화가 나네요.
저 아닌 다른, 판매액 이 큰 분들은 이런 경우 없으셨을까요?? 단가 높은 제품인데 분실되면 판매자 귀책일 때 정말 속상하실 것 같아요. ㅠㅠ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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