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참 힘든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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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고객반품 -> 원래 셀러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환불까지 해주는 건가요???
그 이후에 상품을 받았습니다
껍질이 벗겨지고(포장재)안쪽에 붙어있어야할 부속품 테이프까지 떼어진 상태로 있어서
쿠팡측에 문의 했더니 단순 포장지 파손으로 10프로 변상해 준다고 합니다
어디에서 붙일수도 없고 속에 붙여진 박스 테이프 벗겨진 자국이 선명한 제품을 어떻게
판매하라고 걍 10프로 선에서 마무리되는건 제가 좀 이해가 안가네요
문의 남겨보았으나 별 기대도 안되네요
걍 참아야 하는 건가요...얼마 되지도 않은 금액이지만
상품 포장재까지 뜯어놓고 반품한 손님이나 그걸 받아주는 쿠팡이나
둘다 한심하네요
비싼거 한번 사서 포장재 훼손하고 반품해볼까요?? 반품취소비용만 내면 되는거죠??
이거 아는 사람들은 악용의 소지가 훨씬 많은데도 그냥 이런식으로
일처리하는 건 안타깝습니다
이래저래 위너시스템으로 인해 이미지까지 남한테 넘겨져 있어 열받아 죽겠는데
오늘 파손보상금액 보니 참으로 어이가 없어 이곳에
한품이 남깁니다
쓰러지진 않을테지만 가만히 참는 것도 열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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