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 <전국의 마케터 분들도 즐추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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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란만장훈이 입니다.
마케터 라는 직업 ~
그냥 흔하게 누구누구 대리가 아니라~
그리고 전화와서는
"광고하실래요" 혹은 잘 나가고 있는 광고를 까거나 꼬투리 잡는 사람 말고
진짜 검색량을 보고 지난주, 지난달, 작년, 작년의 같은 달의 데이터를 보며
광고 입찰을 보고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을 하는게 마케터가 하는 일이지요~
광고주 만큼 광고하는 쇼핑몰에 대해서 더 잘 알고 있어야 되구요
한번 물어보세요
우리 쇼핑몰 아우터에 2번째 페이지에 2번째 줄 첫번째 상품이 무엇인지?
(사실 파란만장훈이도 잘 까먹어요 ㅎㅎㅎ 근데 대충이라도 알고 있어요 ㅎㅎ)
그리고
지금 현재 어떤 상품이 가장 나가고 있는지도 파악하고 있어야 하지고
그냥 단순히 입찰가만 올렸다 내렸다 하고 필요도 없는 비싼 광고만 하자고 조르는 사람이
마케터가 아니라는 거예요~
어차피 대형 쇼핑몰이 아니고서야
몇가지 상품 정해서 터지는 상품(잘팔리는 상품) 들을 만들어야 되는거고 그 터지는 상품들이
끊기지 않도록 상품을 가지고 오는 건 광고주의 역할이지만
줄을 세우는건 마케터의 역할이지요~
(머 무조건 다 터트릴 수는 없지만요)
잘팔리고 많이 보는 상품들은 호스팅사이트 (카페24, 메이크샵 등등) 들어가서 정산관리에 상품 분석만 봐도 다 나오는건데
그 걸 마케터다 모르고 있다는 건 말이 안되는거예요~
구매전환율 높고 장바구니 많이 담기는 그런 제품들 부터 하나씩 밀어보다가 터지는 제품들을 선정하고
얼마나 크게 터지는지(팔리는지)를 본 다음 터지는 상품의 갯수를 늘려가는 역할을 하는 거지요~
풍선이랑 비슷해요~
어떤 풍선은 쉽게 불어지고 쉽게 커져서 팡~ 하고 터지는 데 어떤 풍선은 잘 불어지지도 않지요
그리고 열심히 풍선을 불고 있는데 다 불지도 않고 터질리고 하면 쉽게 터지지도 않고~ 피쉬쉬~ 하고 바람만 빠지죠~
그리고
날씨도 잘 봐야되구요~
질질 우는거 보기 싫어도 인기 있는 드라마는 꼭 봐야되구요~
식품 관련 광고주가 있다면 먹거리X파일 이나 황금알 같은 이걸 믿어야되나 싶은 프로그램도 꼭 봐야되지요
아침부터 컴퓨터 모니터 앞에 앉아서
검색량도 없는 이 상황에 하염 없이 숫자랑 실랑이하다
그냥 하소연 겸 몇 글자 적어봤습니다 ㅠㅠ
연휴가 길어서 그리고 날씨가 빨리추워지지 않아서
광고를 다시 셋팅해야 되므로
올해 추석도 고향가기는 틀렸네요 ㅠㅠ
점점 쇼핑박스 입찰 시간은 다가오구요 ㅠㅠ
2시도 안됫는데 상단은 벌써 500만원이던데~
제발 저렴하게 낙찰 되었으면 하고 달님에게 빌어봅니다 ㅎㅎ
아~
아직 달 안 떳지 ~ ㅎㅎ
미리 빌어봅니다 ㅎㅎ
그리고
모두모두~
추석 명절 잘 보내세요~ ㅎㅎ
이상
어머니가 보고 싶은
파란만장훈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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