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요즘 드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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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대표 입니다.
요즘 장사 하기 힘들죠?
저도 매일같이 그 무게를 느낍니다.
쿠팡시스템은 계속 바뀌고, 경쟁자는 늘어나고, 판매자들 간의 플레이 수준도 점점 스마트해지고 있어요
이젠 품질은 기본이고, 가격은 가장 저렴해야만 겨우 판매가 됩니다.
거기에 썸네일도 신경써야 하고,
리뷰 관리까지 체험단을 통해 신경써야하고
모든게 신경 쓰이고, 매 순간이 치열합니다.
특히 광고는 정말 쉽지 않아요.
아무리 전환율이 좋아도 입찰경쟁이 심하다 보니 전환 단가가 높아져 결국 손해가 되기도 하죠
광고매출을 올려서, 그걸 바탕으로 노출 순위를 높여 자연판매로 이어지기를 기다리지만,
이 어두운 터널에 지칠때가 종종 있어요 ㅠㅠ
하지만 어두운터널 여러개 지나쳐보면 좋은 결과물이 나올때가 있어서
지금도 버티고 있습니다.
제가 이 일을 시작하면서 어려웠던건 소싱,품절,재고 3가지 관리였어요
하면 할수록 품절과 재고 관리가 너무 힘들었어요
결국 효율을 높이기 위해 직원을 고용하고, 시스템도 만들어봤지만,
그것조차 쉬운 일이 아니었어요.
직원 관리에 대한 어려움은 물론이고,
만들어둔 시스템도 항상 부족하게 느껴져서 끊임없이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야 했죠.
그래도 몇년하다 보니 적은 인원으로도 높은 매출을 유지할수가 있었습니다.
저는 시스템이 꼭 필요하다고 느낌니다.
요즘은 셀러분들을 위해 무료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강의를 준비하면서도 가끔은 두려워요 ㅠㅠ
제가 하고 있는 방식이 절대적인 답이 아니니까요.
하지만 제 경험이 누군가에게 작은 힌트라도 줄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믿으며 계속 나아가고 있습니다.
쿠팡에서 셀러로 활동한다는 건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게 아니에요.
매일매일이 새로운 도전이고, 그 과정에서 수없이 넘어지면서도 다시 일어나는 반복의 연속입니다.
힘들고 지치더라도, 이 길 끝에는 내가 꿈꾸는 모습이 기다리고 있을 거라 믿고 있어요
대표님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에 힘을 얻으며, 오늘 저도 버텨봅니다.
같은 길을 걷고 있는 모든 대표님들께 응원합니다.
언젠가 더 나은 자리에서 함께 웃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힘내세요, 그리고 우리 함께 이겨냅시다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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