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광고사기 업체가 없어지지 않는 가장 큰 이유 2가지 -<COMING SOON> > 노하우센터

안녕하세요

파란만장훈이 입니다.

요즘 온라인 광고 사기 당하시고 도와 달라고 요청 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파란만장훈이의 블로그 안부 란에 요청하신건만 일부 캡쳐 한건데

쪽지나 댓글, 개인 연락이나 네이트온 등등으로 온 걸 다 합치면 진짜 많습니다.

예전에 도와드렸던 분께서

이커머스 관련 유명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셔서 환불 받은 방법에 대해 인터뷰를 하셨는데

현직 마케터라 표현 해주셨지만

누군가 댓글에 ㅠㅠ

그 현직마케터가 파란만장훈X 라고 댓글을 달면서

그걸 또 유튜버 분께서 맞다고 인증을 해주시면 (감사합니다. 블로그 유입량 많이 늘었습니다 ㅎㅎ)

온라인 광고 사기 환불 문의가 매우 급증하였습니다.

여러분

온라인 광고사기는 없어지지 않을꺼예요!

이유는

절대 쉽지 않은 온라인 사업을

너무 쉽다고 너무 쉽게 많은 돈을 벌 수 있다고

개 뻥 치는 유튜브와 강의 들이 넘쳐나다 보니 그 말 만 믿고 오픈하는 온라인 쇼핑몰들이 많거든요

그 들이 입으로 조져버리는 말도 안되는 꿈과 희망 만 가지고 오픈 하다보니

이런 온라인 광고 사기 업체들에 먹잇감이 되는 것이지요!

현장경험, 실무경험 따위는 전혀 없이 오로지 배운건 꿈과 희망 그리고 꼼수 인데

무조건 한계가 오거든요! 그럼 주변에서 광고 이야기를 할껀데

몇백, 몇천만원 씩 광고비가 나간다는 이야기를 듣게 될 꺼고 좌절 할 꺼예요

바로 그 때

이런 온라인광고사기업체가 전화와서 너무나도 저렴한 월 광고비를 제시 하면서

혜택이다 무상이다 지원이다 호랑말코 같은 말을 할꺼거든요

그럼

광고는 해야겠는데 비싸서 망설이다 막 퍼줄꺼 같은 이야기를 들으니깐

혼이 나가는거죠! 다시 막 꿈과 희망이 생기는거죠!!

그렇게

1년에서 길게는 6년씩 그 회사가 어떤 회사인지 알아보지도 않고 계약을 해버리고

처음에는 기대에서 점점 실망으로 바뀌어 갈 때 쯤 찾아보게 되고

그 업체한테 "당했다" 라는 수 많은 사례 글을 보게 되고

아~ 당했구나 생각하면서 땅을 치면서 후회하게 되는 거죠!

끊임 없는 먹잇감이 생성되는 온라인 판에서 이런 온라인 사기 업체는 없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예전 포스팅에서도 간략하게 작성 했지만!

우리나라 온라인 광고 시스템에 문제 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수 많은 광고대행사들과 마케터들이 있습니다.

네이버에서는 직접운영하는 광고주들에게는 광고비 사용 금액에 5%를 돌려주기 시작했고

언제 부터 인가 실력 보다는 정당하게 대행을 해주고 받아야 되는 댓가를 나누어 주는 씩의

페이백 광고영업이 당연시 되었습니다.

네이버 공식 광고대행사 기준으로 수수료 10 ~ 15% 받습니다.

예를 들어서 광고주가 1000만원 광고비를 사용하면 100만원 ~ 150만원 받습니다.

5% 를 페이백으로 준다면

대행사나 마케터에 수수료는 5 ~ 10%로 낮아집니다.

최소한의 데이터를 뽑아서 효율있게 광고 하려면 시간이 필요한데 인건비도 안나옵니다.

그러니깐 안써도 되는 광고비를 더 쓰려고 하던지 수수료 높은 성과 없는 광고를 제안 하는 거죠!

파란만장훈이의 하루 일과를 보면

아침 6시 일어나서 약 50개 키워드 네이버 검색광고에 순위 맞춰야 됩니다.

다 맞추면 한 20분 정도 걸리는데

씻고 나오면 와이프가 주는 맛 적응 안되는 녹즙! 코막고 완샷하고 출근합니다.

7시 출근 부터 평균 밤 11시에 퇴근하는데

희노애락을 하루에 다 겪습니다.

이게 마케터가 할 일인가 싶은 것도 합니다.

AE에 뜻이

A : 아 이것도 제가 하나요?

E : 에 그것도 제가 하나요? 라고 하지 않습니까?

지지난주에 브랜드 권한 신청했는데 리뷰에 브랜드 표시가 확인 안된다고 빠꾸 먹었는데

이벤트로 리뷰 만들어서 재검토 넣었더니

시부레

또

승인 불가

네이버에 연락해서 확인 했더니

상표권에 나와 있는 로고와 상품에 부착된 로고탭 디자인 다르답니다!!

변리사랑 통화해서 로고탭에 나와있는 이미지디자인과 텍스트의 위치가 변경되어도

상표권에 효력이 있는지 확인하고 그 내용을 문서화 해서 도장 받고 자문내용으로 첨부 해서 재검토 넣었더니

이제 통과 되었습니다.

롯데면세점에 입점 제안서 넣고

의류 쇼핑몰은 3일단위 매출 상품이랑 장바구니 확인해서 메인 상품배치 바꾸고

광고 카피 나 바이럴 대본 쓰는건 거의 이제 심금을 울립니다.

마케터 안하고 연예인 했으면 김구라 말빨은 X밥이였을 듯합니다.

그래도 많이 편해집겁니다. 요즘은 당직근무체계라서 품질지수 올릴려고 새벽에 알람 맞춰놓고

일어나지 않아도 됩니다 ㅎㅎ 통잠을 잘 수 있다는게 얼마나 행복 한 일 입니까 ㅎㅎㅎ

이렇게 일하면

잘먹고 잘 삽니다. 아들래미 영어유치원 보낼 정도 됩니다.

먹고 싶은거 먹고 사고 싶은거 살 정도 됩니다.

예전에 대행사 라는 드라마 보면서 와이프가 아들래미는 절대 마케터 안시킬꺼다 라고 했을때

많이 서글펐지만 그래도 명절 이나 생일 때 문 앞에 쌓여 있는 선물 세트 보면 영 잘못 살고 있다는 생각은 안듭니다.

그런데

온라인광고 사기 업체들은 이런게 필요 없습니다.

이 들의 매출은 수수료도 아니고 관리비도 아닌

"위약금" 입니다.

이미 계약 할 때 부터 환불 할 껄 염두 해두고 위약금을 설정 합니다.

있지도 않는 N사 최적화 프로그램 과 맞지도 않는 광고 교육자료

10년 동안 광고해도 1만원 쓰기 힘든 검색량 아예 없는 키워드로 만든 정액제 광고와

찜수 늘리기 베너 디자인, 사이트 제작 이딴건 그냥 환불 금액을 깍기 위한 수단이죠

아무 짝에 쓸모는 없습니다.

스트레스 안 받아도 됩니다. 일 안해도 되고 전문성 따위는 사치 입니다.

로직변경은 딴 세상 이야기 취급 하면 되고 그런거 몰라도 주둥아리만 나발바발하면서

다 퍼줄꺼 처럼 하면 됩니다.

어차피 광고는 몰라서 못해줍니다!

빡세게 일하지 않아도 진짜 현업에서 고생하는 마케터들 보다 돈은 더 잘 법니다!

이런 온라인광고사기 업체를 운영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전문인력은 필요없습니다.

그냥 말 할 수 있는 사람이면 됩니다. 전화기 쭉~ 깔아놓고 영업 시키면 됩니다.

아무말 대잔치 잘 하는 직원이 회사의 보배 입니다.

그냥 영업 하고 계약시키고 환불 요구하면

눈 탱이 씌우고 따지고 들면 계약서로 법으로 배째라 씩으로 더 큰소리 내면 됩니다.

어차피 돈은 받았고 카드 결재 해서 취소도 안됩니다.

말도 안되는 내용이지만 계약서 위약금 내용 다 들어 있고 법적으로 가면 몇년씩 걸리니깐 중도 포기 할 껄 압니다.

아니면 있지도 않은 법무팀 이야기 하면 쫄아서 타협 할 껄 압니다.

고소가 들어오고 환불 요청이 쌓이고 쌓이면 회사 다시 다른 이름으로 만들면 그 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상적인 광고대행사들도 굳이 내 살 깍아먹는 페이백 영업 보다 편한

위약금 이라는 돈 벌이에 눈을 돌리게 됩니다.

마케터들도 굳이 안나오는 광고매출과 소재 제작 등 창작의 고통을 안받아도 되는

편안한 위약금이라는 돈 벌이에 눈을 돌리게 됩니다.

고생해서 돈 버는거 보다 이렇게 하면 훨씬 돈을 많이 벌 수 있는데 머하러 합니다.

그래서

온라인 광고사기 업체는 없어지지 않는겁니다.

다시 앞 이야기로 돌아와

유튜브에 출연하신 저 사장님께서 환불 받는 노하우를 알려달라고 하시더라구요.

노하우를 도와달라고 요청 하시는 분들에게 알려드리고 싶다고

노하우는 없습니다.

그리고 똑같은 내용도 아닙니다.

위약금 쳐 드시려는 분들의 종류도 많고 내용도 다르고 상황도 틀립니다.

그래서

6월 17일 이 사장님과 이커머스 유튜버 분과 미팅해서

아예 상황별 환불 템플릿을 만들 예정입니다 ㅎㅎㅎ

이상

파란만장훈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