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뷰 3페이지 체류시간 2분 안나오면 광고 하지마세요 -<잘되는 쇼핑몰과 안되는 쇼핑몰 차이 1탄> > 노하우센터

안녕하세요

파란만장훈이 입니다.

지난 주 주말 컨설팅을 다녀왔습니다.

온라인에서 장사 쫌 해보신 분들이라면 알만한 그런 쇼핑몰과

2년째 아직 판매량 기준도 못 잡고 있는 쇼핑몰

극과 극이였습니다.

명확한 다른점이 분명히 있었습니다!

이 다른점은 이 두 곳의 쇼핑몰에 해당되는게 아니라 전반적인 모든 쇼핑몰에 해당 됩니다.

지난 주 파란만장훈이에게 네이버쪽지와 전화로

"우리쇼핑몰 광고 어떻게 해야 될까요?" 라고 질문 주신 분들 13명 중에

5명에게는 최대한 상냥하고 친절하게 "지금 광고 하지 마세요" 라고 답변 드렸습니다.

직설적으로 말씀드리면

고 어떻게 해야 될까요? 가 아니라 광고 해도 되는지 먼저 확인 해야 될 사장님들이셨고

그냥 스윽~ 봐도

수정할 부분이 태산인데 무슨 광고를 하겠단 말입니까!를 돌리고 돌려서 말씀드린 것이지요!

잘 팔리는 쇼핑몰과 잘 안 팔리는 쇼핑몰의 차이는

일단

상세페이지에서 부터 "티"가 납니다!

온라인쇼핑몰 평균 체류시간 2분 18초!

쿠팡 평균 체류시간은 6분! G마켓 등 오픈마켓 평균체류시간은 5분 30초

무신사는 무려 8분!

온라인쇼핑몰 평균 페이지뷰 2.8 페이지

쿠팡 평균 페이지뷰는 6.5페이지 오픈마켓은 6.1페이지

무신사는 11페이지!

(출처 : 시밀러웹 통계기준)

온라인쇼핑몰만 봤을때 2분 18초 초로 따지만 138초 평균 3페이지를 보니깐

페이지당 46초!

잘되는 쇼핑몰 안되는 쇼핑몰 전체의 평균치 이므로

페이지당 40 ~ 50초 구간으로 보면 되겠네요!

지금 운영하시는 쇼핑몰 상세페이지를 열어서 소비자라 생각하고 스~ 윽 읽어 보면서

40초 동안 마우스 스트롤이 몇번이나 돌아가는지를 보세요!

한 3 ~ 4번 정도 될꺼예요!

예전!

파란만장훈이의 베이비가 태어나기 두달 전에 고민이 있었습니다.

2인승 포르쉐 카이맨을 타고 다니다 아기가 태어나니깐 차를 바꿔야 해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vs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이렇게 차 두개를 놓고 엄청 고민을 했었습니다.

캐딜락의 경력 10년차 딜러 분 께서는

"크~ 에스컬레이드 저희 캐딜락에서는 제일 좋은 찹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타고 메이저리거 추신수도 미국에서 직접 운전해서 타는 찹니다"

"크기 보십시오 탱크가 와서 박아도 탱크가 뿌아질껍니다"

이런 이야기를 하셨고

랜드로버의 경력은 얼마되셨는지 모르겠지만 과장님께서는

"A/S 잘 되고 요즘은 A/S 맡겨도 빨리 출고 됩니다"

"대차 필요하시면 제 사비를 들여서라도 대차 꼭 해드리겠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묻지도 않았는데 하셨습니다!

어떻게 보세요!?

파란만장훈이는 레인지로버를 사고 싶었는데 에스컬레이드 샀습니다!

A/S도 잘되고 대차도 꼭 해주겠다는 현실적인 이야기 보다 뻥도 좀 있고 허세도 있는 그런 이야기에

혹! 해서 구매한게 아니라..

차를 구매하지도 않았는데 A/S 이야기를 먼저 하니깐 이 차는 꼭 고장난다 라는 이야기로 들렸고

자기 사비를 들여서라도 대차를 해주겠다는 이야기는 대차로 나가는 차가 많으니깐 고장으로

A/S 들어 오는 차들이 많다는 이야기와 대차를 해줘도 똑같은 차로는 안해준다는 이야기로 들렸습니다!

아직 구매도 안했는데... 부정적인 인상을 먼저 받은것이지요!

물론 안심을 시키기위해 그런 걸 수도 있지만

새 차를 사려는 사람의 기대치를 팍! 죽여버렸죠!

쇼핑몰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판매가 잘되는 쇼핑몰은 10년차 캐딜락 딜러분 처럼

상품을 클릭해서 상세페이지까지 입장 시킨 소비자들에게

40 ~ 50초 동안!

장점 장점 장점 장점을 GIF나 이미지, 동영상으로 아주 흥미 진진하게 보여주면서

장점에 꼬리에 꼬리를 무는 내용으로 상세페이지 하단까지 보겠끔 만듭니다!

하단에 배송 좀 느리다는 내용을 봐도 이미 콩깍지를 씌어두어서 괜찮습니다!

판매가 잘 안되는 쇼핑몰은 어쩌면 그렇게도

주문 전 꼭 확인해주세요!

환불규정

교환반품, 반품시 배송비 규정

이런 내용이 최상단에 나옵니다.

장점이라고 올려두어도 글짜 빼곡하게 써져 있는 인증서나 전혀 관련도 없는

내 눈에 노안이 왔나 싶은 그런 해상도도 낮은 사진으로

48초를 낭비 해버립니다!

새차 샀는데 A/S 잘되고 대차 잘되는건 구매를 결정하는 요인이 될 수 없습니다.

왜? 당연한거니깐요!

환불, 교환 반품 규정, 주문전에 확인 할 내용과 당연히 있어야 할 인증서는 구매 결정 요인이 될 수 없습니다.

왜? 당연한거니깐요!

그리고

상품 가격을 고려해서 상세페이지를 만들어야 합니다.

만약 판매 하는 상품이 빽프린팅 반팔 티셔츠 인데! 가격이 10만원이 넘는다 라면!!

그 가격을 보고도 상품을 클릭한 사람들은

당연히 그 가격에 합당한 제품을 기대 할 껍니다.

목이 늘어나지 않는다던지! 물이 빠지지 않을꺼라던지 이런 내용은

1만원 짜리 티셔츠를 살때나 고민하고 확인 받고 싶은 내용이지

온라인 쇼핑몰 평균 가격보다 훨~ 씬 비싼 10만원 짜리 티셔츠를 보면서 기대한 내용은 아니라는 것이지요!

"당연히" 비싼 상품이니깐 그런건 "당연히" 그런 문제는 없을꺼라 생각을 하겠죠!

그럼

10만원짜리 티셔츠 상세페이지 40초 동안에는

10만원짜리 티셔츠를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그 티셔츠를 긍정적으로 받아드릴 수 있는 정보를 줘야겠죠!

브랜드 히스토리 라던지!

연예인 누가 입었다던지!

좋은 원단을 사용했다던지!

기능성을 강조해야

소비자들은 10만원이라는 금액이 합당하다 생각해서 상세페이지 아래의 내용도 궁금해 할꺼예요!

따라서

판매 잘되는 쇼핑몰과 판매 잘 안되는 쇼핑몰의 차이점은

쇼핑몰의 체류시간과 페이지뷰에서 차이가 난다는 점!

그리고

유입량이 작든 크든! 페이지뷰 3페이지 이상 체류시간 2분 이상 안 나온다면

광고를 해볼까? 어떤 광고를 할까? 생각하지마시고!

쇼핑몰 (스마트스토어) 부터 수정하세요! 광고비 날리기 싫다면요!

이상

파란만장훈이 였습니다